• '남매의 난' 예고한 조현아… 이명희·KCGI·델타항공 향방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게 반기를 들며 향후 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현재 단일 최대주주인 KCGI와 조양호 전 회장 부인 이명희씨, 델타항공이 누구 편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향후 경영권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2019-12-23 박성수 기자
  • GS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40억원 기탁

    GS그룹이 2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행사'를 개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0억원을 기탁했다.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생계 지원·교육·자립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GS그룹은 허창수 회장이 강조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따라 전 계열사가 기부 행사에 참

    2019-12-23 김희진 기자
  • SK매직 '독보적 2위' 공고히… 계정 300만-매출 1조 도전

    SK매직이 렌탈 업계 ‘독보적 2위’ 타이틀 잡기에 나선다. 신년 사업목표는 매출 1조원, 누적 계정 300만 달성이다.SK매직의 내년은 ‘비전(Vision) 2020’ 달성의 해다. 류권주 대표는 지난해 3월 신제품 행사에서 매출 1조, 계정 300만을 달성하겠다는

    2019-12-23 김희진 기자
  • "당황스럽다"… 한진그룹 '남매의 난' 날벼락

    한진그룹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갑작스러운 선전포고에 이른바 멘붕(멘탈 붕괴)에 빠졌다. 정기 임원인사까지 끝나고 조용한 연말을 준비하던 한진그룹은 내부적으로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23일 한진그룹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원을 통해 '한

    2019-12-23 이대준 기자
  • 경영복귀 무산 서운함이 컸나…조현아, 동생 조원태 겨냥 직격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반기를 들었다. 아버지인 故 조양호 회장의 유훈과 달리 공동경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향후 법적 분쟁에 따른 이른바 '남매의 난'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3일 조 전 부사장의 법률대리인

    2019-12-23 이대준 기자
  • LNG선 수주 쏠림 아쉬워… 주력선종 다변화 필요

    국내 조선업계가 연말을 맞아 연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스 운반선을 비롯해 다양한 고부가 선박 중심으로 수주에 나서면서 선종 다양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조선 3사(현대중공업

    2019-12-23 엄주연 기자
  • 한진家 남매분쟁 불붙나… 조현아 "조원태, 유훈과 달리 그룹 운영"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고 조양호 전 회장 뜻과 다르게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반발했다.이에 따라 향후 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23일 조 전 부사장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원은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

    2019-12-23 박성수 기자
  • LIG넥스원, 임직원 34명 정년 퇴임식 진행

    LIG넥스원이 지난 20일 첨단 국산무기 개발·양산을 통해 우리나라 자주국방에 기여해온 임직원 34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의 명예로운 은퇴를 축하하고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서다.LIG넥스원 판교 R&D센터와

    2019-12-23 유호승 기자
  • LS전선, 한국전력과 1000억원대 'HVDC 케이블' 공급계약 체결

    LS전선이 한국전력과 1000억원대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계약은 충남 서해안 발전소에서 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 케이블로 연결해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HVDC 선로는 원전

    2019-12-23 유호승 기자
  • '정도경영 1년'… 태광 기업문화 '싹' 바뀌었다

    태광그룹이 기업문화를 혁신하겠다며 시작한 '정도경영'이 1년이 지났다.내부적으로 기업문화 개선을, 외부적으로 대주주에 씌워진 오명 씻기에 집중한 결과는 고무적이다. 그룹 안팎의 평가는 이전과는 사뭇 달라지고 있다.태광그룹은 지난해 말 임수빈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2019-12-23 유호승 기자
  • 신규 LCC 인재 확보 숨통… 항공업계 M&A 반사이익 기대

    항공업계가 M&A와 구조조정 여파로 지각변동이 일어나면서 내부적으로는 이직 등 인력이동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신규 LCC 3곳은 인력 채용에 있어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대부분 세팅이 끝났기 때문에 대규모 채용시장이 열리지는 않을 것으

    2019-12-23 이대준 기자
  • 티웨이항공, 인천~선양·홍콩 노선 신규취항… 주 7회 운항

    티웨이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선양과 홍콩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인천~선양 노선은 지난 22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 공항에서 오전 12시 10분(이하 현지시각) 출발해 선양공항에 오전 1시 도착한다. 인천~홍콩노선은 지난 19일부

    2019-12-23 박성수 기자
  • 두산重, 한국서부발전에 독자개발한 '가스터빈' 공급… 2021년 출하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김포열병합발전소는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 예정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독자개발에 성공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실증에 나선다. 2021년 가스터빈을 출하해 김포

    2019-12-23 박성수 기자
  • [시승기] "말 한마디에 창문 열고 시트온도 조절까지"… 신형 K5, 더 똑똑해졌다

    "오늘 미세먼지 어때?" "창문 내려줘" "시트 따뜻하게 해줘"옆사람과 대화하는게 아니다. 기아차가 최근 선보인 제 3세대 K5에게 하는 말이다. 신형 K5가 더 똑똑해져 돌아왔다. 기아차는 지난 12일 3세대 K5를 출시하며, 쏘나타 중심의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2019-12-23 파주=옥승욱 기자
  • 현대모비스, 청소년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개최

    현대모비스가 지난 21일 '청소년 공학리더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율주행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분야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이번 경진대회는 인천광역시 하늘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전국 8개 고등학교에서 예선을 거친 총

    2019-12-23 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