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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가 수익성 제고에 주력하면서도 주주가치 환원을 위한 배당정책도 지속하고 있다.

    기아차 IR담당 정성국 상무는 22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9년 결산 배당금은 주당 1150원으로 결정됐다”며 “25% 이상의 배당성향 약속을 지켰다”라고 말했다.

    2025년 전동화 시대를 대비해 2022년까지 수익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지만, 주주환원에 대한 약속도 지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 상무는 “일정 부분의 수익성을 지킨 후에 여유가 생기면 자본 활용을 높이는 방안도 고민해서 실행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내실을 다지는 것이 주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