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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삼성가 25%…범현대가는 9.4%
10대 재벌家 상장사 주식가치, 증시 시가총액 절반 차지
범 삼성가, 범 현대가 등 국내 10대 가문 상장사의 주식가치가 전체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범 삼성가 소속 상장사 시가총액이 전체 4분의1을 점했다.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10대 대기업 가문 소속 상
2016-08-03 편집국 -
첫돌 맞은 '삼성페이'… 고동진 사장 "준비는 끝, 생태계 확대 시작"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1년 만에 삼성전자의 고민을 털어냈다.삼성페이 인기가 스마트폰 판매량 상승으로 전이되는 연결고리를 만들겠다는 당초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본부 사장(사진)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2016-08-03 최종희 -
갤럭시노트7, 미국 뉴욕서 첫선
고동진 사장 "갤노트7 '홍채인식' 3년 반 준비… 혁신으로 승부수"
[뉴욕(미국)= 최종희 기자] "홍채인식을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위해 3년 반을 투자했다."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본부 사장(사진)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갤럭시노트7에 새롭게 시도된 혁신 중 첫 번째는 펜 기능이고,
2016-08-03 최종희 -
혁신 잃은 애플에 융단 폭격…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출격
애플의 추격을 뿌리치겠다고 단단히 벼려왔던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을 공개했다.올해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한 갤럭시S7에 이어 갤럭시노트7이 바톤을 넘겨받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혁신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애플을 얼마만큼 따돌릴 수
2016-08-02 최종희 -
[르포] 갤럭시노트7 등장에 미국 뉴욕 '들썩'… 무더위 날렸다
[뉴욕(미국)= 최종희 기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새 제품이 딱 1년 만에 미국 뉴욕땅을 다시 밟았다.1년을 기다린 탓일까. 30도에 가까운 무더위에 습도까지 높은 날씨인데도 갤럭시노트7 공개 행사장(언팩)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
2016-08-02 최종희 -
베일 벗은 갤럭시노트7… "아직도 '지문인식'만 쓰니? 이젠 '홍채' 시대"
[뉴욕(미국)=최종희 기자] 눈만 대면 본인 확인이 끝나는 시대가 열렸다.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 '갤럭시노트7'을 통해 현실로 구현된 것이다.실제로 갤럭시노트7 화면에 눈을 맞추자, 본인 인증에 성공했다. 스마트폰 잠금 화면을 풀릴 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0.1초.덕
2016-08-02 최종희 -
'스마트폰-패션' 경계 허물어
갤럭시노트7 만져보니…최강 성능·패션 소품 손색없어
[뉴욕(미국)=최종희 기자] '스마트폰과 패션 사이 경계를 허물었다.''갤럭시노트7'에 대한 첫인상이다. 큰 화면 좌우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한 덕분에, 고급스러운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데 손색이 없어 보였다.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를
2016-08-02 최종희 -
檢, '대우조선 비리' 관련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압수수색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조사 중인 검찰의 칼끝이 산업은행을 향하고 있다. 검찰의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2일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과 관련해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대우조선해양 관련 업체 2곳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
2016-08-02 옥승욱 -
한수원, 화천댐 일대 6천톤 부유쓰레기 수거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는 2일 지난 7월 초 집중호우에 따른 장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천댐 방류량 최소화하고 북한강 수계 댐내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수거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과 7일 사이 강원도 화천 320mm, 춘천 465mm 등
2016-08-02 최유경 -
코웨이, 2분기 영업익 118억... 전년比 89.3% ↓
코웨이가 니켈 얼음정수기 3종 모델의 리콜 여파로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코웨이는 올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555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9.3% 감소한 118억원으로
2016-08-02 이지완 -
"車업계 우려보다 힘든 하반기 시작"
노후차 지원 내수절벽 막기 '역부족'…대책 없는 車업계 제 살 깎기 우려
자동차업계가 지난 7월 내수절벽을 만나 일제히 부진한 성적을 발표했다. 내수시장을 견인하던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가 지난 6월 말로 종료되면서 판매급감이 나타난 것이다. 이미 예정됐던 부진인 만큼 업계에 큰 충격을 주진 않았지만, 하반기 이렇다 할 대응책이 없어 판매
2016-08-02 지현호 -
정몽구 회장, 러시아·체코 등 현지공장 방문…유럽 돌파구 모색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최근 브렉시트 영향으로 급변하고 있는 유럽을 직접 찾는 등 돌파구 모색에 나섰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은 이날 유럽 생산공장을 둘러보는 등 유럽지역 판매 현황과 시장 점검길에 올랐다.이번 유럽행은 유럽 자동차시장의 전략적 중요도
2016-08-02 지현호 -
[시승기] BMW '뉴 740Li x드라이브', 주행성능에 안락함까지 다 갖춘 車
지난달 27일 BMW '뉴 740Li x드라이브'을 시승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서울 대치동과 경기도 가평 일대 약 110km 구간에서 진행됐다.뉴 740Li x드라이브는 세련된 존재감과 역동성, 차별화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외관을 지녔다. 조화로
2016-08-02 남두호 -
'추경' 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野, 누리과정-세월호-청문회까지 줄연계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 꼼짝없이 발목이 잡혔다.박근혜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에서 "추경을 다른 것과 연계해서 붙잡고 있지 말고 국회가 추경 처리에 속도를 내주시기를 거듭 호소한다"면서 "구조조정의 충격을 맨몸으로 견뎌내야 하는 근로자들과 타들어가는 지역 경제의
2016-08-02 최유경 -
"아프리카 전력전문가를 키운다"… 한전-한국뉴욕주립대 협약
한국전력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가나 송전망공사(GRIDCo) 전력계통분야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사업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기술자문사업' 일환으로 가나 송변전분
2016-08-02 최유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