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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원 전원, 사무처 불허 의견 반대없이 수용
공정위, SKT 합병심의 '이견없이' 최종 불허 결정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안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심의에서 위원들이 이례적으로 이견 없이 불허 결정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원 8명은 지난달 17일 열린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큰 이견없이 공정위 사무처의 'SK텔레
2016-08-01 편집국 -
E1, 프로판-부탄 가격 ㎏당 53원 인하… 환율·가격경쟁력 고려
E1이 프로판(propane)과 부탄(butane) 등 액화석유가스(LPG)의 국내 공급가격을 인하한다. E1은 1일 "국제 LPG 가격과 환율, 타 연료와의 가격 경쟁력 등을 고려해 ㎏당 53원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로판은 가정·상업용이 ㎏당 660
2016-08-01 윤희성 -
2013년 이후 영업익 2배 늘고, 주가도 2배 이상 올라
효성 3대주주로 부상한 국민연금, '명분·실리' 챙겨
[이대준의 재계프리즘] 효성 3대주주로 부상한 국민연금, '명분·실리' 챙겨
2016-08-01 이대준 -
2020년 CJ E&M과 CJ CGV 매출서 글로벌 비중 54%까지 확대 목표
CJ, 한류 앞세워 2020년 '글로벌 TOP10' 문화기업 도약 선언
CJ, 한류 앞세워 2020년 '글로벌 TOP10' 문화기업 도약 선언
2016-08-01 로스엔젤레스(미국)=안유리나 -
기업 10곳 중 4곳, 상반기 실적 부진…"연초 목표 미달"
올 상반기 국내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10곳 중 4곳이 연초 계획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2016-07-31 지현호 -
포스코대우, 미얀마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단독협상대상자에 선정
포스코대우가 미얀마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수주를 눈앞에 뒀다.포스코대우(대표이사 김영상)는 31일 미얀마 전력공사(EPGE, Electric Power Generation Enterprise)에서 발주한 Shwetaung(쉐타옹) 70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IPP(In
2016-07-31 옥승욱 -
글로벌 채권은행 행보 '촉각'
대우조선, 1조원 규모 '소난골 인도 지연 사태' 다음주 결론
대우조선해양의 소난골 인도 지연 사태가 빠르면 다음 주 중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31일 금융당국과 채권단에 따르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은 대우조선해양이 만들어 놓은 드릴십 2척을 결국 이달 안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됐다.대우조선은 소
2016-07-31 지현호 -
'동양 사태' 막는다, 금융사 오너리스크 점검
이건희·정몽구·김승연 등 재벌총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제2의 동양 사태를 막기 위한 금융회사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금융당국이 금융사 대주주의 위법 사실 등을 고려해 주주의 자격을 심사하는 제도다. 3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당국에서
2016-07-31 지현호 -
현대차그룹, '내수진작' 국내 휴가 프로그램 시행
현대차그룹이 휴가시즌 내수진작을 위한 그룹 차원의 국내 휴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3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5종의 임직원 대상 국내 휴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 현대·기아차는 역대 최대 규모의 휴가용 시승차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3종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
2016-07-31 지현호 -
롯데 ‘자금관리 총괄’ 고바야시, 롯데캐피탈 사장서 돌연 물러나
롯데그룹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고바야시 마사모토 롯데캐피탈 사장이 최근 돌연 사임했다.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고바야시 사장이 롯데캐피탈 사장에서 물러났다.롯데그룹 관계자는 “일본롯데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하고 있던 고바야시 사장이 롯데캐피탈 사장에서 사임
2016-07-29 이대준 -
대우조선해양, 1조6천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1기 계약 해지
대우조선해양이 2013년 2월 7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했던 고정식 플랫폼 1기 계약이 취소됐다. 저유가가 수주 취소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생산에 들어간 설비가 아니라서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계약 해지로 수주 잔량은 줄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29일
2016-07-29 옥승욱 -
쌍용차, 상반기 영업익 274억…9년만에 흑자전환
쌍용자동차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년 만에 상반기 흑자다. 29일 쌍용차에 따르면 올 상반기 판매는 총 7만4577대, 매출액 1조7772억원, 영업이익 274억원, 당기순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전
2016-07-29 지현호 -
이건희 회장 동영상 의혹…"본말전도식 비난론 자제해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 동영상' 파문을 놓고 법적으로 정리해보자.먼저 사실 관계는 이렇다. 베일에 가려진 주모자 A씨는 삼성그룹에 돈을 뜯을 목적으로 술집 여종업원들을 끌어모았다. 범죄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사람들을 포섭한 것이다.이후
2016-07-29 최종희 -
포스코대우, 암바토비 니켈광산서 철수키로
포스코대우가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프로젝트(DMSA/ASMA) 투자를 위해 가입했던 한국암바토비컨소시엄(KAC)에서 탈퇴하기로 했다고 29일
2016-07-29 옥승욱 -
SK네트웍스, 2분기 영업익 352억... 전년比 2.4% ↓
SK네트웍스가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다. 원유·원자재 가격 하락, 면세점 특허 탈락 등의 영향 때문이다.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감소한 35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 감소한
2016-07-29 남두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