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냉각시스템·명인비법 등 적용
  • ▲ 동부대우전자의 신제품 '2017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모델명 FR-Q38QPMS).ⓒ동부대우전자
    ▲ 동부대우전자의 신제품 '2017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모델명 FR-Q38QPMS).ⓒ동부대우전자



    동부대우전자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통해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부대우전자는 초절전 기능의 스마트 냉각시스템과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하는 스마트 명인비법을 도입한 '2017년형 클라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5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월간소비전력량 13.9kwh를 달성, 동급 300L대 1등급 제품 대비 최저소비전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동부대우전자는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춰 컴프레서의 작동 시간을 최소화시켰다. 또 각종 센서를 통해 최적의 절전 냉각 시스템을 구현한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 명인비법'을 도입해 김치의 군내를 없애는 '예비숙성'과 유산균 활동을 배가시키는 '저온숙성', 김치 맛을 변질시키는 부패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급속냉각' 후 '자동보관'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동급 대비 국내 최저소비전력을 달성하고,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인 김치 보관에 집중한 클라쎄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성수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부대우전자의 2017년형 클라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가격은 140만~160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