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만에 한·아세안 CEO 서밋 개최… 역대 최대 700여명 참석

    ‘한·아세안 CEO 서밋’이 5년 만에 열렸다. 행사에는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각국 정상과 역대 최대규모인 기업인 700여명이 참석했다.25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산 벡스코에서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한·아세안 CEO 서밋을

    2019-11-25 유호승 기자
  • 롯데, IT강국 인도서 스타트업 발굴… “유망기업에 적극 투자”

    롯데그룹이 IT강국 인도에서 우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유망 스타트업에는 적극투자를 통해 새로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복안이다.롯데지주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18~21일(현지시간) 인도공과대학(IITM)과 함께 ‘제1회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019-11-22 유호승 기자
  • ㈜한화,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3400포기 전달

    ㈜한화가 김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본사 및 사업장에서 소외계층에 전달한 34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전달한 것.22일 한화에 따르면 ㈜한화 임직원 50여명은 전날 서울 성동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직접 양념을 만들고 배추를 버무려 담근 500포기

    2019-11-22 유호승 기자
  • 한화, 레저·서비스 부문 호조… 3분기 영업익 587억

    레저·서비스가 한화그룹의 새로운 효자가 되고 있다. 가파른 실적 상승으로 역대 최고 영업익 달성이 눈 앞이다. 경기에 민감한 업종 임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매출신장 두드러진다.22일 한화에 따르면 레저·서비스 사업부문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587억원이다. 3분기 실적만

    2019-11-22 유호승 기자
  • 두산, 내년 1월 CES 공식 참가… 박정원 회장 참관 예정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내년 CES를 통해 신사업 확대 발판을 마련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수소연료전지와 드론,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을 책임질 미래 먹거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그 일환으로 두산그룹은 내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2019-11-21 이대준 기자
  • 효성, 9년째 베트남서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활동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 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 및 효성 임직원 총 30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2019-11-21 엄주연 기자
  • 롯데그룹, 육군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 월드타워 초청

    롯데그룹이 육군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를 서울 잠실 월드타워로 초청해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롯데는 300워리어를 대상으로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뮤지엄, 아쿠아리움 견학 등을 지원했다.또 롯데시네마 관람권도 전달했다. 지난해 5월 국가를 위해

    2019-11-20 유호승 기자
  •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비상경영 3주차, 수익성 중심으로 투자”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그룹의 비상경영체제 생존전략으로 ‘선택과 집중’을 꼽았다. 특히, 수익성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유례없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맞서 철저한 탄력경영에 나선다는 것.2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

    2019-11-20 유호승 기자
  • '효성' 1500억대 과징금 후폭풍… 실적부진 경영진 거취에 이목 집중

    효성그룹이 연말 임원인사를 앞두고 폭풍전야다. 3분기에 1500억원 규모의 과징금 폭탄을 맞으면서 지주사를 포함한 주요 자회사가 적자전환했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과의 경제갈등을 비롯한 대외적인 경영환경도 녹록치 않아 내년을 대비한 임원인사에 불똥이 튀지 않을

    2019-11-20 이대준 기자
  • 고개 숙인 김상조… "文정부 경제정책 한계에 봉착"

    “문재인 정부는 노동존중 사회를 표방해 경제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한계에 봉착했다. 경총이 난국을 타개할 해답을 제시해달라.”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의 말이다. 그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2019-11-20 유호승 기자
  • “대기업으로 성장길 막혔다”… 주52시간 탓에 우울한 중견기업인의 날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패러다임이 마련돼야 국가경제도 클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경제정책에는 규제가 너무 많아 성장길이 막혀 있다.”현 정부 들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중견기업인의 토로다. 19일 중견기업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

    2019-11-19 유호승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 글로벌경영 '동분서주'… 멕시코 국가개발에 적극 참여

    조현준 효성 회장이 주요 국가의 최정상급 인사와 만나 사업협력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19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멕시코 전역에 8000대 ATM기를 설치하는 계약을 맺고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2019-11-19 엄주연 기자
  • 검찰, ‘성폭행 혐의’ 김준기 전 DB 회장 구속기소

    검찰이 가사도우미 성폭행 및 비서 성추행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1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유현정)는 이날 김 전 회장을 피감독자간음 및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김준기 전 회장은 지

    2019-11-18 유호승 기자
  • 대한상의, 글로벌 악재 속 한국경제 해답 모색… “수출입선 다변화 필수”

    대한상공회의소가 미중 무역전쟁과 한일 경제분쟁 등 글로벌 악재에 갇힌 한국경제의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했다.18일 대한상의는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 한국경제의 돌파구는’이란 주제로 경제현안 세미나인 ‘경영콘서트’를 열었다. 이

    2019-11-18 유호승 기자
  • '주52시간제' 충분한 9개월?… 중소·중견기업 "1년 이상 돼야"

    주52시간제 시행과 관련한 잡음이 여전하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주52제 안착을 위해 내놓은 대책이 현장이 원하는 수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미봉책에 불과해서다.18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주52간제 입

    2019-11-18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