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통합사무실 찾아 주재원의 생생한 현장 소식 접해1기 이어 내년 2기 모집… “2030세대에 한화 알릴 수 있는 계기 확대”
  • ▲ 한화 대학생 기자단이 지난 21일 한화차이나 상하이 통합사무실을 방문했다. ⓒ한화
    ▲ 한화 대학생 기자단이 지난 21일 한화차이나 상하이 통합사무실을 방문했다. ⓒ한화
    ㈜한화가 대학생 기자단 1기 우수 활동자들과 함께 21~24일 중국 상하이 등에서 해외사업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자단은 방문 첫 날 ㈜한화 등 계열사 8곳이 위치한 한화차이나 상하이 통합사무실을 방문해 주재원들과 해외법인에 관해 대화했다. 글로벌 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 성과를 눈으로 확인했다. 또 주재원의 주요업무와 비전 등에 관해 고민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는 한화그룹의 중국 대표 제조사업장인 큐셀 치둥법인을 찾아 태양광 사업 생산현장을 돌아봤다. 태양광 모듈과 셀이 어떻게 제조되는지 견학했다.

    해외탐방에 참여한 이시형씨는 “화약·방산뿐만 아니라 태양광 등 한화를 대표하는 국내외 제조업 현장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대학생이 접하기 쉽지 않은 소중한 경험을 얻어 2030세대들에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의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5월부터 활동해왔다. 이들은 한화가 영위하는 사업장을 취재하고 임직원과 인터뷰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데 노력해왔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 1기 기자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만들 2기생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젊은 층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한화를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