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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베트남 1위 민영기업 ‘빈그룹’에 10억달러 투자… “동남아 진출 속도”
SK그룹이 베트남 1위 민영기업인 ‘빈그룹’에 10억 달러(약 1조1800억원)를 투자했다. 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SK는 1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그룹 지주회사 지분 약 6.1%를 10억 달러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
2019-05-16 유호승 기자 -
'차명주식' 첫 재판…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고의성 없었다
“고의성이 없었으며, 개인적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부장판사 김성훈)가 맡은 자본시장법 위반 관련 첫 재판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웅열 명예회장 측 변호인단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지만, 고의성이
2019-05-16 유호승 기자 -
손경식 경총 회장 “사회적 대화로 노사문제 개선해야”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사문제를 개선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말이다. 그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단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손 회장은 “산별노조 체제인 유럽과 달리 우리나
2019-05-15 유호승 기자 -
재계 2위 현대차그룹 바짝 쫓는 SK그룹… 자산 차이 5조원 불과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4대그룹의 순위가 올해도 변하지 않았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SK가 현대차를 제치고 재계 2위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3위에 머물렀다. 다만, 그 차이가 크게 줄어 향후 순위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15일
2019-05-15 유호승 기자 -
경영 손 뗀 박삼구·이웅열·김준기·이호진, 왜 아직 대기업집단 동일인?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대기업 회장들을 여전히 동일인으로 지정하고 있어 그 배경과 의미에 관심이 쏠린다. 동일인은 쉽게 말해 대기업 총수를 뜻하며, '동일인=기업 주인'으로 인식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 총액 5조원 이상의 59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 기업
2019-05-15 이대준 기자 -
한솔그룹, 자산 감소로 대기업집단서 제외… "M&A로 신성장동력 만든다"
한솔그룹이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해외법인 등 계열사 매각으로 자산이 줄면서 기업집단에서 빠진 것.1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 59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지난해까지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던 한솔그룹은 올해 자산이
2019-05-15 유호승 기자 -
허창수 GS 회장 “미래 성장동력 위해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해야”
“미래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야 한다. 시장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항상 눈과 귀를 열어야 한다.”허창수 GS 회장의 말이다. 그는 1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CEO 및 전략·기획·혁신 담당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2019-05-15 유호승 기자 -
한화, 스승의 날 맞아 '감사편지' 이벤트
㈜한화는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회사 내 마음속 스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편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9일까지 직원들이 회사 생활 중 '마음의 스승'으로 생각하는 직장 선배에게 감사편지를 응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그 중
2019-05-14 엄주연 기자 -
CJ그룹, 제 3회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개최
CJ그룹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 3회 작은기업 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오크리에이터스(O! CreatUsㆍOpen+Create+Us)'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6월 2일까지 충청·호남·제주 지역의 작은기업과 전국의 크리에이터들을
2019-05-14 엄주연 기자 -
'158전 159기' 강성훈 PGA 우승에 대박난 CJ… 美서 사업성과도 기대
프로골퍼 강성훈 선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하면서 CJ 브랜드가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됐다. CJ그룹이 공들여 온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전략이 미국에서 빛을 보고 있는 것. 업계에선 이번 효과가 향후 미국에서의 사업적 성과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2019-05-14 엄주연 기자 -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자본시장법 위반 재판서 차명주식 자진신고할까?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관련 첫 재판이 열린다. 검찰이 관련 의혹을 조사한지 2년 만이다. 이 전 회장이 형량 감경을 위해 차명주식을 자진 신고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성훈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차명주
2019-05-14 유호승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트럼프 대통령 만나 美 화학·호텔 추가투자 논의
신동빈 롯데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화학·호텔 분야 관련 추가투자 등을 논의했다.14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국내 기업 총
2019-05-14 유호승 기자 -
구자열 LS 회장, 日 고객사 경영진 만나 협력방안 논의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일본에서 고객사 경영진을 만나 사업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14일 LS에 따르면 구자열 회장은 13~17일 일주일간 일본에 머물려 일본 고객사를 만난다. 구 회장은 매년 4~5월 그룹 계열사들이 파트너로 삼고 있는 일본 주요 고객사 경영진과 정기
2019-05-14 유호승 기자 -
[이대준의 재계 프리즘] 한진 총수로 조원태 일단락… 불거진 3가지 이슈 '주목'
공정위의 대기업집단 동일인 지정 과정에서 한진그룹 총수로 조원태 회장이 낙점됐지만, 3가지 이슈가 불거져 이목을 끌고 있다.14일 재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의 총수 지정 관련해서 ▲3남매 갈등설 제기 ▲캐스팅보트 쥔 이명희 ▲한진칼 회장 선임 재조명 등이 크게 이슈화됐다.
2019-05-14 이대준 기자 -
신동빈-트럼프 백악관 면담… 국내 기업인 최초
신동빈 롯데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했다. 국내 기업인 중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것이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 1시간 가량 면담을 가진 신
2019-05-14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