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기획] 철강업계, 탄소국경세 우려… 친환경 경쟁력 강화 시급

    철강업계는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올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유럽연합(EU)이 주도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로 향후 수출 타격이 우려되면서 친환경 철강으로의 재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 경

    2023-01-05 김재홍 기자
  • [CES 2023] 정기선 HD현대 대표 “3년치 일감 확보… 선별수주로 수익성 극대화”

    정기선 HD현대 대표가 올해 수주 목표치를 낮춰 잡은 데 대해 선별수주에 집중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정 대표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 수

    2023-01-05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보배 기자
  • [CES 2023] HD현대, 해양시대 미래상 '오션 트랜스포메이션' 제시

    HD현대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이뤄낼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해양시대를 연다. 무인화 및 원격 디지털 솔루션 기반의 미래 선박, 해양 디지털 플랫폼,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2023-01-05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보배 기자
  • [CES 2023] 정기선 HD현대 대표 “바다 잠재력 활용, 인류 지속성장 이끌겠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잘 해낼 수 있는 곳은 바다이다. 그 바다가 품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겠습니다.”HD현대가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

    2023-01-05 라스베이거스(미국)=김보배 기자
  • 현대重, 6000억 통상임금 소송 마무리 수순… 16일까지 조정안 수용 여부 결정해야

    10년 넘게 끌어온 현대중공업 노사의 통상임금 소송에 대한 법원의 조정 결정안이 나오면서 노사 양측이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가 주목된다.4일 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최근 부산고등법원은 통상임금 소송에 대한 조정안 결정서를 노사 양측에 통보했다. 조정안에는 원고(노동자)

    2023-01-04 도다솔 기자
  • 삼성重, '바다 위 원전 개발' 속도 낸다

    삼성중공업은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부유체인 'CMSR Power Barge'에 대한 개념설계를 완료해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CMSR Power Barge는 원자력과 조선해양 기술의 융합체로

    2023-01-04 도다솔 기자
  • 포스코그룹, CES서 자체 육성한 벤처기업 19개사 소개

    포스코그룹은 포스텍과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그룹 벤처플랫폼을 통해 발굴돼 성장 중인 벤처기업 19개사를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가

    2023-01-04 김재홍 기자
  • [신년사] 정진택 삼성重 사장 “턴어라운드 실현해 자부심 회복하자”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3일 사내방송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올해 스마트 제조혁신, ESG경영에 집중하며 도전과 혁신으로 반드시 이익을 내는 회사로 함께 만들어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이날 방송은 다양한 부문의 직

    2023-01-03 도다솔 기자
  • [신년사]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냉천범람 위기 딛고 재도약 할 것”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여파로 냉천범람 재난이 있었지만, 올해 이를 극복하고 힘차게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철강시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도중에 창립 이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2023-01-02 김재홍 기자
  • [신년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지속가능 성장·기업가치 제고 최우선”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새해 첫 메시지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대규모 집합 행사 대신, 각 팀 단위로 모여 새해 목표를 공유하는 대화 형식의 시무식을 가졌다. 장 부회장은 본사 각 팀

    2023-01-02 김재홍 기자
  • [신년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7대 핵심사업 성장에 박차”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030 비전 달성을 위해 올해 7대 핵심사업별 성장전략 실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우리가 맞이하게 될 경영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면서 “하지만 이미 알려진 위기는 더 이상 위기가 아니며,

    2023-01-02 김재홍 기자
  • 삼성重, 외국인 인력 잇따라 입국… "인력난 완화 도움 기대"

    삼성중공업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용접 전문인력 41명이 지난달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외국인 유입 인력 제한 완화 등 정부 대책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 인력 입국 사례다.이들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2023-01-02 도다솔 기자
  • [신년사]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대변화의 시기, 기회로 삼아야”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올해 세계 정세는 복잡다단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형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글로벌 경제 전반에서 감지되는 장기 침체의 시그널이 우리를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면서 “특히 인플레이션과 금

    2023-01-02 김재홍 기자
  • [신년사] 권오갑 HD현대 회장 "2023년은 기술·환경·조화에 집중"

    권오갑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이 새해 키워드로 기술·환경·조화를 제시했다.권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우리에게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디지털·안전을 위한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권 회장은 “기술의 중요성은

    2022-12-30 김보배 기자
  • 포스코, 수해 복구 속 ‘고객우선경영’ 펼쳐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침수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고객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우선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수해 복구 중 고객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객사별로 수급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2022-12-28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