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작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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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인력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조선해양은 7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울산 현장의 인력난은 알려진 바와 같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기종 한국조선해양 IR담당 상무는 “조선업의 인력난은 현재도 지속 중이며 갈수록 심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국내 및 해외에서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력난을 극복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미래에 대비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인력 부족에 따른 매출 타격이 없었듯 앞으로도 이에 따른 손실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