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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철강 형제… 3Q '영업익' 포스코 2조400, 현대제철 7600억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철강 산업이 하반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포스코와 현대제철는 오는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 공급을 웃도는 높은 수요에 글로벌 가격 인상 추세까지 반영되면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포스코와 현대제
2021-09-03 이연춘 기자 -
현대重 “7600억 선제적 투자, 친환경 선박·초격차 기술 확보”
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글로벌 조선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중공업은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갖고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 선제적 투자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현대중공업은 비
2021-09-02 김재홍 기자 -
후판價·금리인상에 상승 덮친 조선업계, 수주열풍 식나
수주랠리를 이어오던 조선업계가 50% 이상 오른 후판가격에 이어 금리인상이란 악재를 만났다. 업계에서는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눈치다.2일 해운조선시황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까지 글로벌 선박 누계 수주량을
2021-09-02 안종현 기자 -
현대重, 英 밥콕과 맞손 '한국형 경항모' 수주 나선다
현대중공업이 영국의 밥콕과 함께 국내 최초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개발 프로젝트'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 밥콕코리아 한국지사에서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사장,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본부장, 밥콕 존 하위(John Howie) 그룹총괄 CEO, 사
2021-09-01 이연춘 기자 -
포스코, 친환경 소재로 100년 기업의 길을 가다… 2021포럼 개최
포스코가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조망하기 위한 포스코포럼을 개최한다. 포스코는 1~2일 포스코센터에서 ‘친환경 소재로 100년 기업의 길을 가다’ 주제로 포스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9년부터 그룹 임원들
2021-09-01 김재홍 기자 -
포스코, 글로벌 2위 태양광 제작사 美 ATI에 강재 공급
포스코가 글로벌 2위 태양광 발전설비 제작사인 미국의 Array Technologies Inc (이하 ATI)에 철강재를 공급한다.양사는 31일 비대면 방식으로 MOU를 체결하고 부식에 강한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 등 소재 및 태양광 구조물, 관련 부속
2021-08-31 이연춘 기자 -
"목표는 세계시장"… KG동부제철, 컬러강판 '엑스톤' 론칭
KG동부제철이 새로운 브랜드 ‘엑스톤(X-TONE)’으로 컬러강판 시장을 공략한다.KG동부제철은 컬러강판 통합 브랜드 엑스톤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KG동부제철은 이날 ‘엑스톤 론칭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브랜드 출범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엑스톤은
2021-08-30 김희진 기자 -
현대제철, 방치된 패각 석회석 대체재로… ESG 기여
적절한 처리방법이 없어 환경 문제로까지 부각된 패각(굴·조개 등의 껍데기)의 제철소 재활용 길이 열렸다.현대제철은 패각을 가공해 만들어진 석회 분말을 이용해, 가루 상태의 철광석을 고로 투입에 적합한 형태로 만드는 '소결(燒結)' 공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철
2021-08-30 이연춘 기자 -
반등 시작한 철광석… '상승랠리' 다시 오나
중국의 철강 감산 압력과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에 하락세를 보였던 철광석 가격이 반등했다. 여전히 철강제품 수요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철광석 가격은 7월 중순 대비 40% 가량 급락에서 톤당 150달러로 회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철
2021-08-30 이연춘 기자 -
포스코,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조선사와 맞손
포스코가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로이드선급(LR) 및 라이베리아 기국과 함께 탄소의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을 공동 개발한다.포스코는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
2021-08-27 김재홍 기자 -
'함께하고 싶은 회사'…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中企 ESG 컨설팅
포스코는 최고의 철강 기술력과 자체 보유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혁신 및 전문 역량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싶은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우리 사회가 당면한
2021-08-27 이연춘 기자 -
현대제뉴인, 사업재편… "2025년 매출 10조"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이 ‘2025년 매출 10조로 글로벌 Top5 진입’을 위한 사업 재편에 나섰다.현대제뉴인은 25일 출범 이후 첫 통합IR 컨퍼런스를 열고, 현대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등 각 사업 회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
2021-08-25 김재홍 기자 -
현대重, 머스크와 1.6조 선박 건조 계약… 세계 최초 메탄올船
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선사 머스크와 1조6474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선박한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으로 세계 최초로 메탄올 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까지 순차적으
2021-08-24 안종현 기자 -
후판값 결국 100만원 넘었다… 35만~40만원↑
국내 조선 빅3와 포스코 등 철강업계의 후판가격 협상이 마무리 수순이다. 상반기 보다 톤당 40만원 가량 가격이 오른터라 인상분을 선박가격에 언제부터 반영할지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24일 조선 및 철강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와 올해
2021-08-24 안종현 기자 -
'한솥밥 먹는 식구'… 권오갑 현대重 회장, 인프라 임직원에 수저세트 선물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인수한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에게 환영 편지를 보내면서 경영방침을 밝혔다.23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오전 이메일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두산인프라코어 전 임직원에게 환영 편지를 발송했다.권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 한 가족
2021-08-23 이병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