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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분기 영업손실 4379억원… 적자 축소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4379억원으로 전년 7077억원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삼성중공업은 30일 매출은 1조71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4474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시장에서
2021-07-30 이연춘 기자 -
수출 '물류대란' 오나… HMM 파업 갈림길
HMM에 파업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자칫 최악의 수출 물류대란이 우려되는 형국이다.6년~8년째 임금이 묶인 HMM 직원들의 불만이 곪을대로 곪아져 있기 때문이다.HMM 육상노조는 29일 대의원회의를 열어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 신청을 하기로 했다. 만약 중노위
2021-07-29 박상재 기자 -
세아베스틸, 2분기 선전… 매출 9585억, 영업익 938억
세아베스틸이 철강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세아베스틸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585억원과 영업이익 93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이 69.9%, 영업이익은 393.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680억원으로 집계됐다.특히
2021-07-29 박상재 기자 -
포스코가 달라졌다… 철강 넘어 '소재기업' 사업재편 가속화
포스코가 달라지고 있다. 철강기업을 넘어 2차전지 소재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최정우 회장이 취임 첫날 내건 신사업 추진이 3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가 나온다.포스코는 28일 고순도 니켈 정제공장 신설에 23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새로 짓는 공장은 계열회사인
2021-07-28 박상재 기자 -
포스코, 니켈 정제공장 짓는다… 2300억 투자
포스코가 2차전지에 들어가는 고순도 니켈 생산에 나선다.포스코는 계열회사인 SNNC의 기존 설비와 연계해 2300억원을 투자, 고순도 니켈 정제 공장을 짓는다고 28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를 통해 2023년까지 연산 2만t(니켈 함 기준) 규모의 고순도 니켈을 생산한다
2021-07-28 박상재 기자 -
포스코, 청년 실업난 해결 앞장… 미래세대 취·창업 돕는다
포스코가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돕는 ‘포유드림’이 좋은 성과를 내는 등 청년에게 ‘기회의 사다리’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포스코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포유드림의 수료생 2601명 중 1142명이 취업 및 창업에 성공했다.
2021-07-28 박상재 기자 -
현대제뉴인 출범… 초대 대표 권오갑‧조영철
현대중공업그룹 내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회사인 현대제뉴인이 27일 공식 출범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조영철 한국조선해양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조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현대중공업 재정 담당, 현대오일뱅크 경영본부장, 현대중공업
2021-07-27 박상재 기자 -
STX조선해양→'케이조선'으로 새출발… 8년 만에 채권단 졸업
STX조선해양이 사명을 ‘케이조선’으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STX조선해양은 다음날 바뀐 사명 제막식을 갖고 케이조선으로 새 출발한다.STX조선해양은 1976년 출범한 동양조선공업이 전신이다. 대동조선 등을 거쳐 2001년 STX가 인수해 사명을
2021-07-27 박상재 기자 -
'역대급 실적' 낸 현대제철… 하반기도 '장밋빛'(종합)
현대제철이 지난 2분기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제철의 실적 호조는 철강업황 회복, 제품 가격 인상으로 올해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현대제철은 2분기 매출액 5조6219억원과 영업이익 5453억원
2021-07-27 박상재 기자 -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익 5453억… '사상최대'
현대제철이 지난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냈다. 한때 분기 적자를 낸 시련을 딛고 정상궤도로 돌아왔다.현대제철은 2분기 매출액 5조6219억원과 영업이익 545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이 36.7%, 영업이익은 3795.0% 늘었다.
2021-07-27 박상재 기자 -
'3390억' 탄소국경세 면제해달라… 전경련, EU에 건의서 전달
유럽연합(EU)이 던진 '탄소 청구서'를 한국이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장하고 나섰다. 우리나라는 EU와 유사한 탄소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탄소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경련은 "적용대상 품목 중 수출 비중이
2021-07-27 이연춘 기자 -
포스코, 107억 달러 투자… 2030년 조강능력 6000만톤으로
포스코는 22일 "2030년까지 글로벌 조강 생산능력을 6000만t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투자규모는 107억달러 수준으로 외부합작, 인수합병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2분기 2조2006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포스코는 이날 중장기
2021-07-22 이연춘 기자 -
연간 영업익 7兆… 포스코, 새 역사 쓴다
포스코가 2분기 2조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하반기 전망도 밝아 연간 영업이익이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대치였던 2008년 7조1700억원을 웃도는 7조2000억원이 예상 실적이다.22일 포스코는 연
2021-07-22 이연춘 기자 -
한국조선해양, 9000억 손실에도 여유… "IPO 앞둔 악재 제거"
한국조선해양이 2분기 실적에 원자재 인상분을 손실로 반영했다. 장기적인 악재를 미리 털겠다는 것으로, 3분기 예정된 자회사 현대중공업 상장절차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매출 3조7973억원, 영업손실 8973억원을 기록했다. 선
2021-07-22 안종현 기자 -
한국조선해양 8973억 영업손실… "철강재 충당금 선반영"
한국조선해양이 잇단 수주 낭보에도 지난 2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매출액 3조7973억원, 영업손실 8973억원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3.3% 줄었고,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7221억원으로 집계됐
2021-07-21 박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