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아세강, 英 모노파일 공장 건립… 3년간 4000억 투자
세아세강지주가 영국 현지에 공장을 짓기 위해 3년간 약 4000억원을 투자한다.세아세강지주는 공장 건립과 풍력발전 기초구조물(모노파일)을 공급을 위해 투자에 본격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해 8월 영국 정부와 ‘해상풍력 모노파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
2021-07-08 박상재 기자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사람이 지속가능한 기업의 중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7일 "개인의 성장과 발전이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회사 창립 67주년을 맞아 사내 게시판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 내재화하여 조직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사람'이 동국제강의 원동력
2021-07-07 이연춘 기자 -
삼성重-대선조선, 친환경∙스마트십 선박기술 공유
삼성중공업이 국내 중형조선사인 대선조선과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한다.삼성중공업은 대선조선과 '조선해양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대선조선과 친환경 선형 및 연료절감장치 설계 정보를
2021-07-07 안종현 기자 -
현대중공업 노조 크레인 점거… 전면파업 돌입
3년째 답보상태인 현대중공업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부진으로 노동조합이 6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노조는 이날 오전 울산 공장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종일 파업을 시작했다. 조경근 노조 지부장은 수십 m 높이 턴오버 크레인을 점거한 상태다. 조합원 수백명은
2021-07-06 안종현 기자 -
코로나·M&A에 철강사 순위 변동… 포스코 5위, 현대제철 16위
중국의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코로나19에 따른 조강(쇳물) 생산량 변화로 지난해 글로벌 철강사 순위에 변동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바오우그룹이 유럽의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아르셀로미탈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한국의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순위가 한
2021-07-04 전상현 기자 -
HMM, 이달부터 미주 항로 임시선박 월 4회로 증편
HMM(옛 현대상선)은 미주 항로에 임시선박 투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달에 6척의 임시선박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월 2회인 미주 항로의 임시선박을 최소 월 4회로 증편하기로 했다.회사 측은 “정부에서 발표한 ‘수출입 물류 추가 지원
2021-07-04 박상재 기자 -
삼성중공업, 세계 최초 연료전지 추진 LNG선 개발
삼성중공업이 연료전지로 운항하는 LNG 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삼성중공업은 미국 블룸에너지와 공동으로 선박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 추진하는 LNG 운반선 개발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개발된 기술은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로
2021-07-01 안종현 기자 -
동국제강, 올들어 두번째 공채… "채용 확대"
동국제강은 올 들어 두 번째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신입 및 경력사원, 주니어 사원을 뽑으며 다음 달 4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서류접수와 인성검사를 거쳐 인공지능(AI) 면접, 심층 면접 등의 절차를 밟는다.채용 시 서울과 인천, 부산, 포
2021-06-30 박상재 기자 -
HMM, 1만3000TEU급 초대형선 12척 신조 발주
HMM은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의 신조발주 계약을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부산 신항 현대부산신항만(HPNT)에서 개최된 선박 건조 체결식은 현대중공업(6척)과 대우조선해양(6척) 순으로 각각 진행됐다.이번 체결식에
2021-06-29 안종현 기자 -
삼성중공업, 미인도 드릴십 용선… 伊 선사와 2년 계약
삼성중공업이 미(未)인도 드릴십 1척을 이탈리아 전문 시추 선사에 용선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체결한 드릴십은 2013년 그리스 선사 오션리그가 주문한 것으로 해당 선사는 2019년 계약을 해지해 골칫거리로 남아있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용선계약으로 안정적 수익 확
2021-06-29 안종현 기자 -
철강 뜨겁다… '영업익' 포스코 2조, 현대제철 4000억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철강 산업이 다시 뜨거워 지고 있다. 건설·자동차·조선 등 전방 주요 수요산업이 살아나면서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 공급을 웃도는 높은 수요에
2021-06-28 이연춘 기자 -
숙련공 초과임금 뭘로 맞추나… 조선 협력업체들, 주52시간 비상
폭풍 수주를 이어온 국내 조선업계가 주52시간제라는 암초에 막혔다. 핵심 기술을 제외한 부품 상당 부분을 중소업체들로부터 조달받는 업계 특성상 적지않은 생산차질이 우려된다.2018년부터 시행된 주52시간제는 대기업을 시작으로 중소·중견기업으로 점차 확대됐다. 300인
2021-06-28 안종현 기자 -
포스코, 中 하북강철과 합작법인 설립… 車 강판 시장 공략
포스코가 중국 하북강철집단(河钢集团有限公司)과 현지에서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 및 판매에 나선다.포스코는 하북강철집단과 합작법인 설립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서명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온라인으로 개최된 서명식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학동 포스코 철강부문장, 우용
2021-06-25 박상재 기자 -
포스코, 53개국 친환경 봉사활동… ESG 경영 강화
포스코가 포스코그룹이 진출해 있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펼쳐진 임직원 봉사활동 특별주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내실있게 마무리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 동안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더 나은 지역
2021-06-25 이연춘 기자 -
'파격 상생' 꺼내든 최정우 포스코 회장… "협력업체 급여·복지 差 줄이겠다"
포스코가 협력 업체와 상생발전을 통해 철강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포스코는 24일 포항 본사에서 협력사 상생협의회와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경석 포스코노동조합위원장
2021-06-24 박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