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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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대해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의욕적으로 설정한 것은 맞지만 완전히 불가능한 숫자는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강재호 현대중공업 상무는 25일 열린 한국조선해양 2019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운임이 계속 상승 추세에 있고, 대형 프로젝트 외에도 상당량의 프로젝트르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카타르나 모잠비크 등 대규모 LNG 프로젝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실제로 개별적인 선사들의 움직임도 굉장히 활발하다"면서 "대형 프로젝트보다 숫자가 적긴 하지만, 많게는 개별 선사에서 8척까지 수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