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삼호重, 새해 첫 선박 명명식

    현대삼호중공업이 새해 첫 선박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싱가포르 선주로부터 수주한 30만톤급 원유운반선 2척에 이름이 생겼다.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영암조선소 2안벽에서 이상균 사장과 선주사인 싱가포르 ‘센텍’의 사주 파이켕펭 등 80여명이 참석한

    2019-01-18 유호승 기자
  • 현대重그룹, 새해 첫 수주… 총 1550억원 규모 원유운반선 2척

    현대중공업그룹이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18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6일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총 1550억원 규모의 15만8000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이 선박은 길이 274m, 폭 48m로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내년 하반기

    2019-01-18 유호승 기자
  • 대우조선, 총 2060억원 규모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수주… “올들어 벌써 6척째”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2척을 수주했다. 올해 들어 VLCC만 6척을 수주해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18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최근 오만 국영해운회사인 ‘OSC’로부터 VLCC 2척을 수주했다. 총 계약금액은 1억8400만 달러(약 2060억원)다

    2019-01-18 유호승 기자
  • 포스코, 설 명절 앞두고 거래대금 2743억원 조기 지급

    포스코가 다가오는 민속명절 설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 2743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포스코는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8일부터 2월1일까지 5일간

    2019-01-17 옥승욱 기자
  • 한진중공업, 필리핀 수빅조선소 회생절차 개시 결정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올롱가포 법원이 자회사인 수빅조선소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수빅조선소는 한진중공업이 지난 2004년 선박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필리핀에 건립한 해외 조선소다. 이후 국내 부산 영도조선소에서는 특수선을, 수빅조선소에서는

    2019-01-15 엄주연 기자
  •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가격협상 줄다리기 '팽팽'

    "참을만큼 참았다"... 조선 빅3, 철강사 후판價 인상방침에 '중국산 확대' 검토

    국내 철강사와 조선사들의 후판가격 협상이 또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가격 인상을 주장하는 철강사에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조선사는 때마침 가격이 떨어진 중국산 후판을 대안으로 고려 중이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가

    2019-01-15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 조직문화 혁신 위해 부서장급 보임자 35% 교체

    대우조선해양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부서장급 보임자 35%를 교체하는 내부인사를 단행했다.대우조선은 지난 14일 169명의 부서장급 보임자 중 59명을 신규선임 및 순환시키는 대규모 부서장급 보임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통해 59명 중 43명이 신임 부서장

    2019-01-15 유호승 기자
  • 대우조선해양, 올해 첫 일감 따냈다…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첫 일감으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따냈다. 대우조선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CC 4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095억원이며 이는 2017년 매출 대비 3.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19-01-14 엄주연 기자
  • 포스코, 취준생 대상 '실무형 취업교육' 호평

    포스코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취업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첫 ‘기업 실무형 취업교육’을 인천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교육생들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직접 만나 대화를 하는 ‘토크 콘서트

    2019-01-14 이대준 기자
  • 적 직원 '인력 재배치'에 동감

    최정우 포스코 회장 "바이오사업, 신성장부문 주력 될 것"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신성장사업으로 바이오사업을 적극 검토 중이라 밝혔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1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자신했다. 아직 논란이 되고 있는 인력 재배치 문제에 대해서는 모든 직원이 수긍을 하고 있어 잘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1-10 옥승욱 기자
  • 최정우 철강협회장 “역경 굴하지 않고 해현경장 각오로 도전”

    최정우 철강협회 회장이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올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다지자고 말했다. 해현경장이란 거문고의 줄을 바꿔 맨다는 뜻으로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매는 것을 말한다.한국철강협회는 1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19

    2019-01-10 박성수 기자
  •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경영권 이전 실패 시 현 상태로 정상화 추진"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이 2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경영권 이전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전을 절대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적합한 곳이 없으면 현 상태로 경영정상화를 이어가겠다 했다. 산업은행이 지속 추진했던 당진공장 전기로와 동부인천스틸을 분리 매각하는 방

    2019-01-10 옥승욱 기자
  •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 “인도 투자 제안서 받은 것 사실이다”

    김용환 현대제철 부회장이 인도 정부의 합작투자 제안서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10일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김용환 부회장은 기자와 만나 “인도 정부로부터 합작투자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제안서는 받았지만 내부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외신에 따르면 인도

    2019-01-10 박성수 기자
  • 조선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1등 조선해양국 자부심 지키자”

    조선업계가 2019년 신년 인사회를 통해 세계 제일의 조선해양국가라는 자부심을 지켜나가기로 결의했다.10일 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조선기자재조합 등 조선·해양 관련 10개 기관은 부산 누리마루에서 신년 인사회를 공동주최했다.행사에는 강환구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과 가삼현·한영

    2019-01-10 유호승 기자
  • 삼성重, 올해 매출 7조1000억원 제시...수주목표 '78억 달러'

    삼성중공업이 올해 매출과 수주 목표로 각각 7조1000억원, 78억 달러를 제시했다.10일 삼성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5조5000억원 보다 1조6000억원(29%) 늘어난 7조1000억원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수주목표액은 지난해 63억 달러 보다 15억 달

    2019-01-10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