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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포스코, 조선용 후판價 인상 방침... "타 수요처는 유지"
포스코가 산업별로 가격협상 전략을 다르게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30일 열린 포스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전중선 부사장은 "산업별 상황을 고려해 가격협상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가전은 현재 가격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협상하려 한다. 자동차는 &nbs
2019-01-30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지난해 영업익 5조5426억원... 7년만에 5조 돌파
포스코가 7년 만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5조원대에 복귀했다.30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포스코는 연결 기준 매출액 64조 9778억원, 영업이익 5조 5426억원, 순이익 1조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17년 60조원대에 재진입한데 이어
2019-01-30 옥승욱 기자 -
동국제강, 소방공무원 자녀에 장학금 2억원 기탁
동국제강은 3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동국제강은 이날 2억원의 장학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전국 시도본부를 통해 선발한 소방공무원의 대학생 자녀 장학금으로 쓰인다. 동국제강은
2019-01-30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 설 앞두고 협력사에 납품대금 300억 조기 지급
대우조선해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박 기자재 및 블록 납품 중소 협력사에 납품대금 3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시황 회복세에 맞춰 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서다.30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조기 지급될 납품대금은 다음달 11일 지급 예정인 자재대금으로, 11일
2019-01-30 유호승 기자 -
현대重그룹, 총 3200억 규모 초대형원유운반선 3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이 총 3200억원 규모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3척을 수주했다.30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최근 유럽지역 선사로부터 VLCC 3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했다.이 선박들은 길이 330m, 폭 60m 규모로,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19-01-30 유호승 기자 -
현대重, 2018년 임단협 ‘新잠정합의안’ 마련… 31일 찬반투표
현대중공업 노사가 29일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의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4사 1노조’ 체제인 현대중공업은 지난 23일 현대일렉트릭을 마지막으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이후 25일 찬반투표를 진행했지만 부결돼, 재교섭을 거쳐 두 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2019-01-29 유호승 기자 -
포스코, 전사적 원가경쟁력 강화 'CI 2020' 돌입
포스코가 원가절감에 팔을 걷어붙였다. 포스코는 29일 ‘CI(Cost Innovation) 2020’을 킥오프하고, 전사적인 원가경쟁력 강화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서울과 포항, 광양, 해외법인을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이날 킥오프에는 최정우 회장 등 임직원 120여
2019-01-29 옥승욱 기자 -
동국제강, 임금협약 조인식... "25년째 평화적 노사관계 지속"
동국제강 노사는 29일 인천공장에서 ‘2019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최저임금법 개정에 따른 임금체계 개선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협상 타결로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국내 최초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후, 25년째 평화적 노사관계를 이어가게 됐다.노
2019-01-29 옥승욱 기자 -
삼성重, 총 4200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총 4200억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다.29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최근 유럽 지역 선사인 ‘셀시우스 탱커스’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이 선박에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세이버 에어와 인텔리만 십 등 친환경·스마트
2019-01-29 유호승 기자 -
캐나다 수출길마저 막히나
포스코, 캐나다서 도금강판 40% 관세 부과 받아... "세이프가드 위기감 고조"
포스코가 또 한번 수출길이 막힐 위기에 처했다. 캐나다 국경관리청이 한국산 도금강판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이다. 캐나다는 오는 5월 수입 철강재에 대한 세이프가드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도금강판에 고율의 관세가 결정돼 업계 불안감은 더욱 커지는 분
2019-01-29 옥승욱 기자 -
LNG선 60척 발주에 기대감 높아져
“카타르 LNG선 잭팟 잡아라”… 조선 빅3, 물밑 수주경쟁 '치열'
조선 빅3가 카타르발 ‘잭팟’을 잡기 위해 치열한 물밑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규모 LNG선 발주가 현실화되면서, 경쟁사 보다 1척이라도 더 수주하기 위한 사전영업에 나서는 것.29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LNG
2019-01-29 유호승 기자 -
포스코켐텍, 지난해 매출 1조3836억... 창사 이래 최대
2차 전지 등으로 외형을 키우는 포스코켐텍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포스코켐텍은 28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836억원, 영업이익 1063억원, 순이익 13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1864억원(15.6%), 순이익은 28
2019-01-28 옥승욱 기자 -
현대미포조선, 총 2790억 규모 중형 PC선 6척 수주
현대미포조선이 총 2790억원 규모의 중형 PC선 6척을 수주했다.28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유럽 선사와 2억5000만 달러(약 2790억원) 규모의 5만톤급 PC선 6척(옵션 2척 포함)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건조돼, 오
2019-01-28 유호승 기자 -
포스코, 업계 최초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포스코가 자사 철강제품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포스코는 24일 후판, 선재, 도금강판(HGI), 기가스틸(980DP), 고내식강판재 등
2019-01-27 옥승욱 기자 -
삼성重, 지난해 영업손실 4093억… 수주가뭄 여파
삼성중공업이 ‘최악의 수주가뭄’ 여파로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나타난 글로벌 불황으로 5억 달러에 그쳤던 수주실적 탓이다.삼성중공업은 25일 지난해 매출액 5조2651억원, 영업손실 409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019-01-25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