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고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조문
  •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연합뉴스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연합뉴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정 이사장은 고인에 대해
    평소 존경하던 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서는 미국
    , EU, 중국 등 주요 수출국가에게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우리나라 조선사업은 80~90%가 수출”이라“(인수합병은) 우리끼리만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전 세계가 하나의 기구로 움직이고 있어 각국의 결정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