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정관리’ 성동조선해양, 분할매각 추진… 내달 14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성동조선해양이 분할매각을 추진한다. 앞서 일괄매각 방식으로 인수처를 기다렸지만 희망자가 없어 분할매각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의 매각 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다음달 14일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 및 비밀

    2018-11-01 유호승 기자
  • 동양철관, 대주주 유상증자 100% 참여… 책임경영 강화

    대구경 강관업체 동양철관은 재무건성 확보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전원 현재 진행중인 공모 유상증자에 100% 청약한다고 1일 밝혔다.동양철관은 보통주 3000만주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501억원 규모의 자금을

    2018-11-01 박성수 기자
  • 현대重, 3분기 영업익 289억… 해양 실적개선으로 4분기만에 ‘흑자’(종합)

    현대중공업이 일감부족과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의 악재를 딛고 4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조선부문의 경우 영업손실이 늘어났지만, 해양부문에서 체인지오더(추가 공사대금 보전)를 통한 실적개선이 나타나 흑자를 이끌어냈다.현대중공업은 31일 열린 2018년 3분기

    2018-10-31 유호승 기자
  •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손실 1273억원…4분기 연속 적자

    삼성중공업이 4분기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갔다. 판매관리비 등 고정비 부담에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적자폭은 전분기보다 더 확대됐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12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8-10-31 엄주연 기자
  • [컨콜] 현대重 조선부문, 올해 56억 달러 수주… 목표치 91% 달성

    현대중공업이 올해 1~10월 조선사업부문에서 56억 달러를 수주, 연간목표치의 9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31일 열린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조선부문이 연간목표치 61억 달러의 56억 달러를 채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남은 기간 중

    2018-10-31 유호승 기자
  • [컨콜] 현대重 “3분기 해양부문서 145명 희망퇴직 신청”

    현대중공업이 올해 3분기 해양사업부문의 희망퇴직 신청자가 145명이라고 밝혔다. 또 퇴직금 등 관련비용에 172억원이 발생해 3분기 실적에 반영했다고 전했다.현대중공업은 31일 열린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해양공장 가동 중단으로 실시했던 희망퇴직 신청

    2018-10-31 유호승 기자
  • [컨콜] 현대重, 올해 수주목표치 84% 달성… “4분기 VLCC 계약 기대”

    현대중공업이 올해 3분기 LNG선 16척, 컨테이너선 12척 등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수주목표치인 132억 달러의 84%를 달성해, 목표치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현대중공업은 31일 열린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NG선 수요 증가 등

    2018-10-31 유호승 기자
  • [컨콜] 현대삼호重, 올해 수주목표치 ‘근접’… “영업손실 대폭 축소”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수주목표치 달성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영업손실 폭이 크게 축소됐다고 강조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31일 열린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임직원 하계휴가로 조업일수가 감소해 건조물량은 줄었지만, 꾸준한 선박 수주로 올

    2018-10-31 유호승 기자
  • 인천·포항 등 현대제철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51% 찬성으로 가결

    현대제철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31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제철 5개 지회 가운데 단일 교섭 중인 인천, 당진(옛 현대하이스코), 포항, 순천 등 4개 지회가 지난 30일 임단협 2차 잠정합의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원

    2018-10-31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重 “해양부문 체인지오더로 4분기 만에 흑자전환”

    현대중공업이 해양사업부문에서 체인지오더(추가 공사대금 보전)로 4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31일 열린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조선사업부문의 영업손실에도 불구하고 해양부문에서 3386억원의 영업이익이 나타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018-10-31 유호승 기자
  • 신상기 노조위원장, 강경 성향의 현민투 소속

    대우조선, 강성노조에 발목잡히나… 연내 임단협 타결 힘들듯

    대우조선해양의 실적 회복에 강성 노동조합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경영정상화에 집중해 조선 빅3 중 유일하게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순항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노조의 강경한 태도에 올해 임단협 교섭이 지연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3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

    2018-10-30 유호승 기자
  • [生生국감] 현대重 “삼영기계 기술 탈취 의혹, 공정위·검찰 조사서 밝혀질 사안”

    장기돈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삼영기계 기술 탈취 의혹 건은 공정거래위원회와 검찰 조사에서 밝혀질 사안이라고 강조했다.장 부사장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이 피스톤 제조업체인 ‘삼

    2018-10-26 유호승 기자
  • "당진제철소 파업건, 빠른 시일내 해결"

    3Q 실적 개선된 현대제철, 4Q도 자신감... "제품價 지속 인상"(종합)

    현대제철이 3분기 실적 개선을 달성했다. 고부가 제품 마케팅 강화와 전사적인 비용절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현대제철은 이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 4분기에도 제품 가격을 지속 인상해, 실적 호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26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연결

    2018-10-26 옥승욱 기자
  • [컨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파업 영향 크지 않아"

    현대제철이 최근 진행된 당진제철소 파업에 대해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26일 열린 현대제철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점갑 전무는 "당진제철소에서 최근 일부 파업이 있었지만, 빠른 시일내 해결하려 한다"며 "파업을 했더라도 재고도 있고 설비 보수를 진행했기에

    2018-10-26 옥승욱 기자
  • [컨콜] '행복한 고민' 현대제철, 내년 조선용후판 수요 증가에 벌써 납기 걱정

    현대제철이 후판 영업이익률에 대해 높은 한자리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용 후판 수요 증가에 내년도에는 납기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26일 열린 현대제철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김경석 상무는 "후판은 양호한 실적을

    2018-10-26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