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사태와 관련된 의혹 전면 부인

    포스코, 권오준 2기 체제 돌입... '스마트 인더스트리'로 향후 50년 준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스마트 인더스트리를 구축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제철소, 스마트빌딩, 스마트씨티 등 시대에 발맞춘 변화를 통해 장기적인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유지해 나감과 동시에 비철강부문을 강

    2017-03-10 옥승욱
  • 포스코, 美 워싱턴 통상사무소 개소... 보호무역 대응나서

    포스코가 통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에 통상사무소를 개소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0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워싱턴 통상사무소를 만들 계획"이라며 "개소 후 주재원을 내보내고 현지 대형 로펌과 계약해

    2017-03-10 옥승욱
  • 포스코, 정기주총서 권오준 회장 연임 가결... 2기 체제 가동

     포스코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오준 회장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포스코는 10일 포스코센터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권오준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오인환 사장, 최정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

    2017-03-10 옥승욱
  • 美, 현대重 변압기에 61% 반덤핑 관세 '폭탄'... 예비판정 20배 수준

    미국 정부가 한국산 변압기에 예비판정의 20배에 달하는 관세폭탄을 때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무부는 현대중공업이 수출하는 대형 변압기에 61%의 반덤핑 관세를 최종 확정했다.  상무부는 지난해 9월 예비판정에서 현대중공업 3.09%,

    2017-03-09 옥승욱
  • 비철강사업 부문 강화도 긍정적 영향

    포스코, 2년3개월만에 주가 30만원대 진입 '임박'... 실적·장래성 호평

    포스코 주가 상승세가 무섭다. 일년전 15만원대까지 하락했던 포스코 주가는 어느덧 30만원대를 바라보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지난해 실적 호전에 이어, 올해도 장래성을 바탕으로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30만원 진입은 시간문제라는 분석이다. 9일 업계에 따르

    2017-03-09 옥승욱
  • "자생할 수 있는 강력한 방안을 스스로 마련해야 해"

    대우조선, 4월 위기 극복 위한 현실적 대안은 정부 지원뿐?

    대우조선해양이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면서 다시 한번 위기설에 휩싸였다. 4월 21일까지 4400억원의 회사채를 상환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갚기가 쉽지 않은 것. 정성립 사장이 동분서주하며 수주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017-03-08 옥승욱
  • 포스코, 세계 철강사 최초 '인공지능' 도입... 산학연 성과

     포스코가 철강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생산공정 과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포스코는 최근 제철소, 기술연구원,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이종석 교수) 산학연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2017-03-08 옥승욱
  • 현대重, 美 '콘엑스포'에 최대 규모로 건설장비 전시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가 북미 시장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열리는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17'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n

    2017-03-08 옥승욱
  • 침체된 국내 철강업 재도약할 계기

    포스코·현대제철, 1조 '통 큰' 투자... 경기회복 신호탄

    포스코, 현대제철이 잇달아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들여 설비 증설과 고도화에 나선 것. 적지 않은 금액이 투자되는만큼 업계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같은 국내 대표 철강사들의 통

    2017-03-07 옥승욱
  • 현대중공업, 유럽서 2300억 규모 LNG선 수주

    현대중공업이 석달째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말 노르웨이 선사 크누센OAS(Knutsen OAS Shipping)로부터 18만㎥급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를 총 6척, 8억달러(약

    2017-03-06 옥승욱
  • 2월 27일 임시주총서 사업 분할안 통과

    현대重 노조, 임단협 미룰 명분 없어져... 금주내 타결 기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임단협 협상에서 히든카드를 잃었다. 지난 2월 27일 노조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계획한 사업 분할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서다. 조속히 임단협을 마무리하자는 조합원들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협상 타결까지는 노조 집행부의 의지만이

    2017-03-06 옥승욱
  • 강환구 현대重 사장, 내달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취임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이 내달부터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를 이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최근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강 사장을 최종 후보로 추대한 뒤 16대 협회장으로 확정했다.  지난 2년간 협회장을 맡았던 박대영 삼성중공업

    2017-03-06 옥승욱
  • 성동조선해양, 이달 320여명 휴직... 급여의 70% 지급

    연말이면 일감이 없어지는 성동조선해양이 일부 직원에 대해 휴직에 돌입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해양은 이번달부터 1500명의 직영 직원들을 대상으로 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에는 320여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6만원(

    2017-03-03 이대준
  • 美 정부, 한국산 후판에 최대 2.05% '반덤핑 관세' 예비판정

    미국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수출하는 후판에 대해 최대 2.0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 2일(현지시각) 미국 상무부는 제 16차 연례재심 예비판정을 통해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미국에 판매하는 후판에 각각 2.05%, 1.71%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2017-03-03 이대준
  • 포스코, 냉연 조업 40주년... “체질 개선으로 새로운 40년 재도약하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냉연조업 40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28일 포항제철소에서 ‘냉연조업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 냉연은 1977년 포항 1냉연공장 가동 이래 불

    2017-03-02 이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