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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포스코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상향
포스코 신용등급이 상향됐다. 실적 개선에 따른 결과로 향후 자금 조달 및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16일 포스코의 장기 기업신용등급 ‘BBB+’에 대한 전망을 ‘부
2017-02-17 옥승욱 -
포스코, 협력업체와 상생 강조... 우수 공급사 선정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공급사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합심으로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포항에서 '2017년 PHP 공급사 신년 간담회'를 개최해 작년 한해 납품실적이 우수한 공급사들의 PHP 선
2017-02-16 옥승욱 -
대우조선, 3사 중 가장 어려운 상황 처해
조선 빅3, 수주 회복세에도 각종 리스크에 발목 잡혀
국내 조선 빅3가 연초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다. 1분기부터 LNG설비(FSRU)를 연거푸 수주하는 등 수주 회복세를 타고 있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각 사가 노사갈등, 오너리스크, 회사채 상환 등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지적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리
2017-02-16 옥승욱 -
세아그룹, 내달초 세번째 정기음악회 개최... "문화 교류의 장 마련"
세아그룹이 내달초 세 번째 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세아그룹은 '2017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 –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오페라 버킷'을 오는 3월 3일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
2017-02-16 옥승욱 -
대우조선, 中업체와 특허소송서 승소... 'LNG 연료공급시스템' 기술력 입증
대우조선해양의 LNG기술력을 중국특허청도 인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3월 중국에 특허 등록한 ‘선박용 천연가스 연료공급시스템(HiVAR-FGSS)’에 대해 중국 기자재 업체가 제기한 특허 무효심판을 중국특허청(SIPO)이 최근 기각했
2017-02-16 옥승욱 -
포스코, 인도서 車강판 판매 확대...현지 가공센터와 MOU 체결
포스코가 인도에서 자동차 강판 판매확대를 추진한다. 포스코는 인도 법인인 포스코마하라슈트라가 12일(현지시각) 인도 전역의 자동차강판 판매망 확대를 위해 20개 현지 지정 가공센터와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
2017-02-15 옥승욱 -
100% 동국제강 후판 탄생 '임박'
동국제강, 이르면 3월 CSP産 슬래브로 만든 '후판' 상업생산
동국제강이 2월초 브라질 CSP산 슬래브를 국내로 들여왔다. 현재는 테스트 물량만 들인 상태라 그 양은 10톤 안팎인 것으로 파악됐다.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CSP산 물량을 들여옴에 따라 동국제강이 CSP산 슬래브를 이용해 후판을 생산하는 시기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질
2017-02-15 옥승욱 -
포스코, 미래 자동차산업 주역 대상 '마그네슘강판' 실습세미나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들을 대상으로 솔루션 마케팅을 펼쳤다. 포스코는 최근 자작자동차대회 출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그네슘 성형과 용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오준 회장은
2017-02-15 이대준 -
현대제철, 세계 최고 성능 'BCA 보증 후판' 한국선급인증 취득
현대제철이 최근 균열에 견디는 성질이 우수한 BCA(Brittle Crack Arrest : 취성균열정지인성) 보증 후판 'EH47' 강재의 한국선급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EH47' 강재는 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적용되는 제품이다. 현
2017-02-14 옥승욱 -
27일 분사 승인 위해 임시주총 개최
타결하자 vs 버티자... 현대重 노조, 임단협 두고 '노노갈등' 확대
최근 잇따른 수주 등으로 회복세를 타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정작 집안문제는 해결하지 못해 내홍을 겪고 있다.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아직까지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노조원들 사이에서도 각기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 이쯤에서 타결하자는 주장과 버티자는 입장이
2017-02-13 옥승욱 -
권오준 포스코 회장, 非철강에 3천억 추가 투자... 신성장동력 확보 박차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이차전지 사업에 3000억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 비철강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지난 7일 전남 광양제철소 리튬생산(PosLX) 공장 준공식에 이어 10일 경북 구미
2017-02-12 옥승욱 -
현대重, 터키서 FSRU 2척 수주... 조선 3사 잇따라 LNG설비 수주
국내 조선사들이 잇따라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 삼성중공업이 FSRU 1척을 수주한데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미국 선사와 LNG-FSRU 7척의 건조의향서를 체결했고, 현대중공업까지 LNG-FSRU 수주에 성공한 것. 10일 조선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현
2017-02-10 옥승욱 -
국내 철강업계, 또 예비판정 뒤짚는 결과 나올까 '우려'
[옥승욱의 글로벌 철강記] 美 트럼프, 국내산 유정용 강관에 고관세 부과?... 최종결과에 주목
국내산 유정용강관(OCTG)에 대한 미국의 반덤핑 연례 재심 최종판정이 연기됐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다음주 발표될 예정었는데 미국 상무부가 돌연 날짜를 미룬 것. 그 배경을 두고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는 점만은 분명해 보인
2017-02-10 옥승욱 -
철강협회, 인도와 제1차 철강협력회의 개최
한국철강협회는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인도철강협회 사낙 미슈라(Sanak Mishra)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인도 철강대표단과 '제1차 한-인도 철강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인도는 세계 3위 철강시장으로 2030년까지 8%
2017-02-09 옥승욱 -
연초 분위기는 현대중공업이 우세
지난해 '흑자전환' 현대重 vs '적자지속' 삼성重... 올해는?
국내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정 반대의 경영실적을 내놓았다. 현대중공업은 조선부문과 오일뱅크의 실적 호조로 흑자 전환된 반면 삼성중공업은 수주꼴찌를 면치 못하며 적자를 이어나갔다. 트럼프 행정부 수립으로 유가, 환율 등 대외 변수가 많아진
2017-02-09 옥승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