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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우조선 김열중 CFO 소환...현직 임원도 비리 연루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직 임원에 대한 비리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부패범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우조선해양 현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열중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2016-08-05 옥승욱 -
현대종합상사, 현대重에 423억 물품대금 배상 판결
현대종합상사는 현대중공업이 제기한 물품대금 등 청구소송에서 "423억6235만9828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4일 공시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현대종합상사는 현대중공업에게 미화 3802만7252달러와 이에 대해 지난 5월5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6
2016-08-04 옥승욱 -
현대제철, 대학생봉사단 '해피예스' 8기 발대식
현대제철이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8기’가 용인의 씨닝리더십센터에서 발대식을 겸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피예스’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봉사단이 참가
2016-08-04 옥승욱 -
포스코대우, 인니 국영조선소에 1.5억달러 규모 기자재 공급
포스코대우가 인도네시아 국영조선소에 기자재를 공급한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국영조선소 PT PAL(PT Penataran Angkatan Laut)과 함정 건조를 위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기자재 공급 합의서(MOA)를
2016-08-04 옥승욱 -
철강업계, 美 강력한 수입규제에도 마땅한 대안 없어
美 열연 반덤핑 최종판정 6일로 연기... 철강업계 '노심초사'
미국 열연강판 반덤핑 최종판정이 5일(현지시간)로 연기됐다. 최종판정이 예정된 시간을 넘기면서 철강업계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수입산 열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최종판정을 5일(현지시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2016-08-04 옥승욱 -
포스코, 선주협회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가 선주협회와 손을 잡고 위기극복을 다짐했다. 한국선주협회, 포스코, 여수항·포항항 도선사회는 3일 여의도 해운빌딩 회의실에서 해운·화주·도선사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량화물의 안정적인 수송이 해운과
2016-08-03 옥승욱 -
철강업계, BCG보고서 결과 발표 앞두고 긴장
현대제철, 원샷법 시행 앞두고 설비 구조조정... 선제적 조치
현대제철, 원샷법 시행 앞두고 '선제적' 설비 구조조정
2016-08-03 옥승욱 -
檢, '대우조선 비리' 관련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압수수색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조사 중인 검찰의 칼끝이 산업은행을 향하고 있다. 검찰의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2일 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과 관련해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대우조선해양 관련 업체 2곳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
2016-08-02 옥승욱 -
대우조선해양, 이달말 5300억 선박대금 조기 수령...숨통 트인다
대우조선해양이 고객사들로부터 선박 대금을 조기에 수령하기로 해 막혔던 숨통이 트였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의 전통적 고객사들로부터 총 6억 달러(약 6700억원) 상당의 선박 건조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을 예정이다. &nb
2016-08-02 옥승욱 -
대우조선해양, 총 2천억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하반기 첫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싱가포르의 BW그룹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2척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2000억원 안팎으로
2016-08-01 옥승욱 -
美, 도금·냉연에 이어 열연강판도 수입규제 나서나
포스코·현대제철, 美 열연강판 반덤핑 판정 '예의주시'
포스코·현대제철, 3일 美 열연강판 반덤핑 최종판정 '예의주시'...수출길 막히나?
2016-08-01 옥승욱 -
글로벌 채권은행 행보 '촉각'
대우조선, 1조원 규모 '소난골 인도 지연 사태' 다음주 결론
대우조선해양의 소난골 인도 지연 사태가 빠르면 다음 주 중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31일 금융당국과 채권단에 따르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은 대우조선해양이 만들어 놓은 드릴십 2척을 결국 이달 안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됐다.대우조선은 소
2016-07-31 지현호 -
대우조선해양, 1조6천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1기 계약 해지
대우조선해양이 2013년 2월 7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수주했던 고정식 플랫폼 1기 계약이 취소됐다. 저유가가 수주 취소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생산에 들어간 설비가 아니라서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계약 해지로 수주 잔량은 줄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29일
2016-07-29 옥승욱 -
2분기 현대重 '맑음'-삼성重 '흐림'...하반기 전망은?
현대重 vs 삼성重, 수주절벽 속에서 2분기 실적 엇갈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2분기 실적이 엇갈렸다. 현대중공업은 정유부문 실적 호조와 경영합리화 노력으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중공업은 반잠수식시추설비 공정 지연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됐다. 양사 모두 퇴직 위로금 등 인력구조조정에 관한 일회
2016-07-29 옥승욱 -
삼성重, 2분기 영업적자 2837억...구조조정 관련 일회성 요인 탓
2015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삼성중공업의 흑자행진이 중단됐다. 삼성중공업은 29일 공시를 통해 2분기에 매출 2조7208억원, 영업적자 2837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으며 매출은 조업일수 증가의 영향으로 전분기대
2016-07-29 옥승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