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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1분기 영업익 3252억…10분기만에 흑자전환
현대중공업이 10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2728억원, 영업이익 325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현대중공업 관계자
2016-04-26 옥승욱 -
대우조선 설계 자회사 디섹, 스페인 조선소에 엔지니어링 제공
대우조선해양의 설계 자회사인 디섹(DSEC)이 스페인 조선소에 설계 및 자재 패키지를 공급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인 국영 나반티아 조선소(NAVANTIA S.A.)는 디섹이 설계·자재공급·생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016-04-26 이대준 -
현대중공업, 안전경영실 신설 등 안전관리 강화...500억 추가 투자
현대중공업이 안전경영실을 신설하고 책임자를 본부장급으로 격상시킨다. 안전시설 투자를 위해 5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안전교육 확대 및 협력사 안전문화도 구축한다. 현대중공업이 잇따른 인명사고를 근절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2016-04-25 이대준 -
현대상사-한진해운, 정부 차원 합병론 부각
해운·조선 '골든타임' 놓치면 위기 직면...수술 서둘러야
기업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걷잡을 수 없는 경제위기가 올 수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16-04-24 지현호 -
철강재 생산·판매에서 기술수출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대
포스코, 1분기 반등의 원동력은 '파이넥스' 등 세계 최고 기술력
포스코가 지난해 부진을 털어내고 올 1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철광석 등 원료가격과 시황이 살아난 탓도 있지만 포스코 자체가 갖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특히 파이넥스 공법은 포스코 기술의 결정체라고
2016-04-22 이대준 -
포스코, 1분기 시황 개선에 호실적...투자 위해 올해 배당 줄일수도(종합)
포스코가 예상과 달리 1분기에 호실적을 보이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철강 부문에서는 중국의 공급과잉 해소와 제품 가격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포스코대우를 비롯한 트레이딩 계열사가 선전했고, 해외 철강법인도 적자 폭을 줄였다. 실적 개선에도
2016-04-21 이대준 -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 아직 유상증자 고려 안해”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에 당장 자금 수혈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시황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서다. 임승규 포스코 해외사업관리실장(상무)은 21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PT.KP(크라카타우 포스코)는 자본금이 줄
2016-04-21 이대준 -
포스코, 월별계약 비중 10~15%...“중국만큼 가격 인상 못해”
포스코가 고객사들과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가격구조를 갖추고 있어 중국만큼 제품가격을 단시간에 확 올릴 수 없다. 다만 시황을 반영해 가격 인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손창환 포스코 철강사업전략실장(전무)은 21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2016-04-21 이대준 -
포스코, 분산된 2차전지 사업 통합 추진
포스코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전지 사업을 통합할 계획이다. 정기섭 포스코 국내사업관리실장(상무)은 21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2차전지 사업의 통합은 내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문제와
2016-04-21 이대준 -
포스코, 올해 배당금 축소 가능성...“미래 위한 투자해야”
포스코가 올해 배당금을 전년보다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 최정우 포스코 가치경영실장(부사장)은 21일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간 배당금이 전년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이사회 논의를 통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nbs
2016-04-21 이대준 -
포스코, 1분기 영업익 6598억...전년 比 9.8% ↓
포스코가 올 1분기에 전분기보다는 실적이 크게 개선됐지만,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포스코가 콘퍼런스콜을 통한 기업설명회(IR)에서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4612억원, 영업이익 6598억원, 당기순이익 3525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2016-04-21 이대준 -
현대중공업, 3천명 감축에 조직 통폐합 '강도높은 자구안' 검토
현대중공업이 인력 감축 등 강도높은 자구안을 추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최대 3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체 임직원 2만7000여명의 10% 가량이다. 먼저 희망퇴직을 받
2016-04-21 이대준 -
동국제강, 형강 누적생산량 1500만톤 돌파
동국제강은 18년 4개월여만에 형강 누적생산량이 1500만톤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997년 12월 동국제강 포항제강소 형강공장 첫 가동 이후 달성한 결과다. 앞서 2011년 1000만톤을 돌파한 데 이어 5년만이다.
2016-04-21 이대준 -
'횡령·도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항소심도 징역 8년 구형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사진)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8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20일 오후 3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항소심(2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에 추징금 5억6080만원을 구형했다. 이는 1심에서 구형했던 것과 같다.
2016-04-20 이대준 -
현대중공업, 잇따른 인명사고에 전면 작업중단...안전대책 수립
현대중공업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안전대책 수립에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일주일 동안 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3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이에 회사 측은 이날 담화문을 발표하고, 대책 마련에
2016-04-20 이대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