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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중견기업 해외 진출 지원… 중견련과 MOU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이어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3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마포구 중견련 사무실에서 '중견기업과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공유, 신규
2021-09-30 안종현 기자 -
플라이강원 기사회생… 150억 규모 유상증자 완료
신생항공사 플라이강원이 150억 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잔금납입은 지난 27일 이뤄졌다. 청약은 구주주 대상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약률은 100.4%를 기록했다.주주는 이번 유증 전제 조건으로 최대주주인 주원석 대표의 사재출연을 제시했
2021-09-30 김희진 기자 -
롯데택배 콜센터 진화… AI → ARS → VMS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업계 최초로 음성 메시지(VMS) 문의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VMS 시스템에는 고객의 음성문의를 인식해 텍스트로 자동 변환(STT)하는 첨단 IT 기술이 적용됐다.이를 통해 롯데택배 이용자들은 오후 6시 고객센터 업무 종료 이후
2021-09-30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스텔스 무인기' 과제 수주… 10여년 고도화 기술 축적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광대역 저피탐 기술 연구 과제를 수주했다. 연구 과제는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최신 저피탐 기술을 차세대 무인 비행체에 적용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2021-09-30 김희진 기자 -
'66% 동의'… 이스타 회생, 채권단 설득에 달렸다
이스타항공은 채권단 66%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까11월로 예정된 이스타항공 채권단 관계인 집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0억원대의 채권변제계획을 마련한 이스타항공은 회생계획 통과를 위해 채권단 설득에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계획 통과를 위해서는 금액 기준 6
2021-09-30 김희진 기자 -
트레이딩 호조… 삼성물산 상사 부문, 전체 영업익 24% 차지
글로벌 물동량 폭증으로 삼성물산 상사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매섭다. 철강을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연료 등 트레이딩 부문에서 이름값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삼성물산은 매출 16조3872억원, 영업이익 7278억원을 올렸다
2021-09-30 안종현 기자 -
롯데택배 '진천 메가허브' 개장 눈 앞… "2위 탈환 시동"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가 3000억원을 들인 초대형 택배터미널 완공이 눈앞이다.충북 진천 산업단지에 들어선 메가허브는 축구장 23개 크기의 메머드급으로 내년 1월 문을 연다.하루 처리용량이 150만 상자에 달해 CJ대한통운의 곤지암 메가허브 160만 상자에 버금간다
2021-09-29 김희진 기자 -
진에어 안간힘 통했다… "5개 분기 견딜 여력 확보"
진에어가 123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카드를 꺼내들었다. 상장폐지를 면하기 위한 긴급 처방으로 지주사 한진칼이 총대를 멨다. 한진칼은 566억9200만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예정대로 유증을 마칠 경우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한준 KTB투
2021-09-29 이연춘 기자 -
예약·발권 빨라진다… 대한항공 '아마존 AWS' 전면 도입
대한항공이 사내 IT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전면 전환했다. 관련 계획을 밝힌 지 3년 만이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 것은 글로벌 대형 항공사 중 대한항공이 최초다. 시스템 도입으로 온라인 발권 등 주요 서비스 반응 속도
2021-09-28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하와이行 11월 재개… 週 3회
대한항공이 11월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에 나선다. 지난해 3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 재개를 신청했다. 기존 운수권을 보유하고 있던 노선이지만, 일정기간 운항을 중단하는 경우 재운
2021-09-28 김희진 기자 -
"웃돈 주고도 못 구해"… 택배현장 '분류 인력' 아우성
택배현장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6월 사회적 합의에 따라 최대 1만여명의 분류인력을 투입해야 하지만 구인난을 겪고 있다.웃돈을 주고도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하소연이 가득하다.때마침 물동량이 평소의 1.5~2배까지 늘어나는 추석 특수기가 겹친데다 쿠팡 같은 유통사
2021-09-28 김희진 기자 -
8000억 해운 과징금 국감 간다… 증인 줄소환
공정위가 해운선사들에게 매긴 8000억원의 과징금이 국정감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공정위는 향후 추가 노선에 대한 조사도 시사하고 있어 이번 국감이 해운사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28일 국회 사무처 등에 따르면 농해수위는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2021-09-28 안종현 기자 -
3000억 vs -600억… 항공사 영업익 '극과 극'
올 3분기에도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간 실적 양극화가 심화될 전망이다. 화물 운임 상승으로 흑자가 이어지는 FSC와 달리 LCC는 여전히 수백억 적자 늪에 허덕이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대한항공의 예상 영업이익은 2000억원 중반대다
2021-09-27 김희진 기자 -
철지난 아시아나 국영화?… 뒷북 주장 눈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결합심사가 한창인 가운데 정치권 일부에서 다시금 아시아나 국영화 주장이 나와 눈총을 사고 있다.항공빅뱅이 독과점과 고용불안을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로 진보 정당과 일부 시민단체의 논리에 여당인 민주당 의원까지 가세하고 나섰다.관련한 주장은 지난 16일
2021-09-24 김희진 기자 -
쌍용차 대신 HMM… 우오현의 빅피처 시동
쌍용자동차 인수전에서 전격 이탈한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여년간 50여개의 기업을 인수하는 등 M&A의 귀재로 불리는 우 회장인 만큼 깜짝 인수 발표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IB업계에서 조심스럽게 나오는 전망
2021-09-24 안종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