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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항공운송 수출물량 200兆 넘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난 글로벌 물동량에 항공운송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운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운임까지 치솟자 수출기업들이 항공운송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1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총 수출액 512
2021-03-16 안종현 기자 -
티웨이항공-페이버스그룹 '키르기스스탄 노선' 활성화 협약
티웨이항공이 키르기스스탄 노선 활성화에 나선다. 현지에 기반한 국내 기업과 제휴를 통해 여객 수요를 사전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협약 대상은 키르기스스탄에 진출한 아웃소싱 회사 페이버스다. 양사는 지난 15일 항공수요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항공편 개설을 위한 제반
2021-03-16 김희진 기자 -
택배 상하차 숨통… 외국인 4000여명 고용 가닥
택배업계의 오랜 숙원인 ‘외국인 상하차 고용’이 허용된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올 하반기부터 택배 상·하차 업무에 외국인 근로자를 투입할 수 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최근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산업현장의 인력부족을 해소하
2021-03-16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계획서에 뭐가 담기나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내일 산업은행에 제출하는 통합계획서에는 전체 개괄이 담길 예정이다.인력과 노선 등 운영방안과 신사업 성장방안, 독과점과 구조조정 우려를 불식시키기 원칙적 입장들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앞서 대한항공은 8000억원을 투자하는
2021-03-16 김희진 기자 -
"교통카드로 항공권 예매"… 진에어, 티머니와 협력
진에어 항공권을 티머니 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진에어는 티머니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 사는 소비자 서비스, 마케팅, 홍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진에어는 시내버스, 고속버스, 공유 자전거 등 대중교통과 모빌리
2021-03-15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만료되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아시아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
2021-03-15 김희진 기자 -
제1 택배노조 생긴다… 이번엔 한노총 소속
택배 노동계가 두 갈래로 나뉠 전망이다. 민주노총 택배연대의 과격한 운동방식에 반발한 한국노총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다. 그간 활동이 없었던 비(非)노조 기사들이 한국노총 활동에 동조하고 있어 양 단체 간 다툼도 전망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택배본부 경
2021-03-15 김희진 기자 -
"특정 姓 이사회 구성 안돼"… 한진칼 정관에 못 박는다
대한항공 지주사 한진칼이 산업은행의 주주제안에 따라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는 규정을 정관에 신설한다.한진칼은 이달 26일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의 건을 상정한다. 앞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8000억원을 투자한 산은 측 주주제안이 모두 안건으로
2021-03-12 김희진 기자 -
㈜한진, 2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HYK 주총 대결 대비
㈜한진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한진과 경영권 분쟁 중인 사모펀드 HYK파트너스를 의식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이달 25일 주총 일정을 고려하면 해당 지분은 의결권이 없다. 다만 HYK와의 경영권 분쟁 장기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
2021-03-12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장애학생 물류취업 지원… 인천 고교생 30명 선발
CJ대한통운이 장애학생 물류분야 취업을 돕는다.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광역시교육청’, ‘㈜에스엘로지스틱스’와 함께 ‘장애학생 물류산업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네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1-03-12 김희진 기자 -
탑승권 스캔 → 바로 입장… 대한항공, 라운지 운영 시스템 개편
대한항공이 이달 15일부터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외 공항 라운지에 새 운영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새 시스템은 ‘원스톱 플랫폼’이다. 승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용 수요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라운지 혼잡도 조절이 가능하며, 회사 측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
2021-03-12 김희진 기자 -
LCC 통장 '텅텅'… "상반기도 못버틴다"
코로나19 위기 장기화로 LCC 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했다. 대부분 항공사는 1만원대 국내선 항공권에 연명하는 처지다. 지난해 받은 정부 지원금은 고갈된지 오래다. 이대로라면 올해 중소형사 몇 곳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지난해 제주항공은 3358억원,
2021-03-12 김희진 기자 -
에어프레미아, 내달 1호기 도입… 연내 취항 목표
신생 LCC 에어프레미아가 다음달 1호기를 들여온다.11일 에어프레미아는 내달 중 보잉 787-9가 도착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종의 2·3호기도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1호기 도입 이후 비상탈출 훈련, 시험비행 등을 거쳐 항공운항증명(A
2021-03-11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케어 플러스' 시행… 全 탑승객에 마스크·소독제 배포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탑승객향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아시아나항공은 12일부터 통합 방역 프로그램 ‘ASIANA Care+’를 실시한다. 회사는 ‘케어플러스(Care+) 키트’ 10만개를 제작해 오는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 전
2021-03-11 김희진 기자 -
법원 문턱 닳는다… 이스타 전현직 경영진 줄줄이 법정行
이스타항공이 각종 송사에 시달리고 있다. 창업주 이상직 의원, 최종구 전(前) 대표와 회생관리인인 김유상 현(現) 대표 모두 소송과 수사에 휘말려있는 상황이다. 주요 경영진의 법적 리스크가 현재 진행 중인 이스타 회생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
2021-03-11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