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조원태 한진 회장 "아시아나 통합은 시대적 사명… 힘 모아달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과 시대적 사명"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마음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조 회장은 4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신년사를 개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시무식 대신 사

    2021-01-04 김희진 기자
  • 올해 코오롱 공감은 'We Together 2021'… "사회와 함께 성장"

    코오롱그룹이 새해 업무 첫날인 4일 온라인 시무식을 열었다. 코오롱은 이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코오롱'을 2021년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온라인 시무식은 사내 방송과 인트라넷, 모바일 앱 등 임직원 누구나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2021-01-04 김희진 기자
  • [2021 뉴노멀] 동북아 최대 LCC 뜬다… 에어아시아와 한판 승부

    신축년 항공업계에는 대대적인 시장 재편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서 비롯된 변화는 계열 LCC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천, 부산 두 곳을 거점으로 둔 ‘매머드급 LCC’ 탄생이 임박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계열 진에어, 아시

    2021-01-04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새해 첫 화물편 운항… 상하이에 전자 장비 81톤 수송

    아시아나항공이 신축년 새해 첫 화물기를 띄웠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 중국 상하이행 화물편 OZ987(B747)를 운항했다. 해당 편은 새벽 4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5시 15분(현지시간) 중국 상

    2021-01-01 김희진 기자
  • [2021 뉴노멀] '대한항공+아시아나'… 세계 7위 '메가 캐리어' 탄생

    신축년 국내 항공업계에는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세계 7위권 초대형 국적항공사가 탄생한다. 예상 연 매출은 약 20조원, 보유 자산은 40조원 대다.대한항공은 지난 29일 3000억원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영구채를 인수했다.

    2020-12-31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신임 대표 정성권… 임원 15명 퇴임

    아시아나항공이 수장 교체를 공식화했다.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도 모두 교체됐다.아시아나항공은 31일 정성권 전무를 대표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전무는 대표이사 내정과 함께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정 신임 대표는 1988년 아시아

    2020-12-31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대한민국 봉사대상' 2년 연속 수상

    CJ대한통운이 한국유엔봉사단으로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대한민국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공유가치창출(

    2020-12-31 김희진 기자
  • '택배 과로사 대책' 정부가 안보인다… 업체들만 전전긍긍

    택배기사 과로사 문제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지난 10월 이후 잇단 대책에도 불구하고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개별 업체의 대응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정부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택배 소속 40대

    2020-12-31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신임 사장에 정성권 전무 내정

    아시아나항공 새 수장에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한창수 사장이 지난 28일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인사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 신임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회사 내부에서는 경영정상화와 구조조정을 책임진 재무 전문

    2020-12-30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승진 임원 '0'... "아시아나 인수 역량 집중"

    대한항공이 30일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회사 측은 필수 인력의 보직 이동 외 변동을 최소화했다. 임원 승진 '0'은 창사 이래 초유의 일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

    2020-12-30 김희진 기자
  • 진에어+에어부산 vs 제주항공+티웨이… 說說

    항공 ‘빅딜’ 후속으로 LCC간 2차 M&A설이 급부상하고 있다.'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메가 LCC 탄생에 따른 위기감의 발로다. 시장은 통합 LCC 출범 후 현재 업계 1위인 제주항공 중심의 또 한차례의 합종연횡을 예상한다.3

    2020-12-30 김희진 기자
  • 런던行 막힌다… '週 4회' 항공편 취소·축소

    항공업계가 영국발(發)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노심초사하고 있다. 업계는 영국 출도착 노선 계획을 취소하고 감염 추이를 살피는 추세다. 2차 팬데믹이 현실화할 경우 평소대비 30% 수준으로 세워둔 내년 노선·사업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4일 업계에

    2020-12-24 김희진 기자
  • "MRO 분사 없다"… 대한항공, 잇단 '說' 쐐기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후에도 항공우주사업본부와 항공정비(MRO) 법인을 분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현재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를 인수한 후 양사 MRO 조직을 통합해 신규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대다수 정비 사업을 외부 위탁하는

    2020-12-23 김희진 기자
  • "어린이 교통사고 막자"… CJ대한통운, 광주경찰서에 안전용품 전달

    CJ대한통운이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CJ대한통운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교통안전 옐로카드’ 3500개를 최근 경기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특수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진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2020-12-23 김희진 기자
  • '전기 상용차' 큰 장 선다… 택배차량 5만대 교체 시동

    택배업계가 친환경 물류시대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 경유 화물차를 전기·수소차량으로 교체하는 한편, 관련 데이터 수집을 위한 시범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실제 현장 도입을 위한 충전소 설치 등 대규모 투자도 진행 중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 롯

    2020-12-23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