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조종사 노조와 2019년 임협 체결

    제주항공은 12일 조종사 노동조합과 2019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노사는 지난 5월부터 5차례 교섭을 거쳐 기본급, 비행수당 인상과 수당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섭안에 최종 합의했다.조종사 노조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회사측과의 잠정합의안에

    2019-06-12 박성수 기자
  • KCGI "조현민, 경영복귀 유감"… 한진칼 이사들에 서한 발송

    한진칼 2대주주 KCGI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한진그룹 경영 복귀에 유감을 표했다.KCGI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조현민 전무가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망 이후 2개월만에 그룹에 복귀하는 것은 책임경영 원칙에 반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 전무의 경영복

    2019-06-12 박성수 기자
  • “수세에서 공세로”… 조원태 한진 회장, 조현민·KCGI·LCC '정공법' 이유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IATA 서울 연차총회를 기점으로 전체적인 기조를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했다. 내부적으로는 가족간의 화합을, 외부적으로는 KCGI로부터 경영권 방어를, 사업적으로는 LCC 성장에 대한 대책을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한진그룹 총수 및&

    2019-06-12 이대준 기자
  • 아시아나항공, 정비부문 투자확대 '결실'… 정시율 97% 기록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국제선 정시율이 97%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항공기 정비(사전∙사후정비)로 인해 발생하는 비정상상황 횟수가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정비로 인해 장시간 출발 지연된(출발 3시간 기준)

    2019-06-12 박성수 기자
  • 진에어,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시작… "카운터 대기 사라진다"

    진에어는 승객들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셀프 백 드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셀프 백 드롭 서비스는 셀프 체크인을 완료한 승객이 공항 카운터에서 대기하지 않고 스스로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서비스다.자동 수하물 위탁서비스는 진에어 탑승수속 카운

    2019-06-11 박성수 기자
  • 아시아나항공,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아시아나항공이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조영택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가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아시아나항공은 대회에 참여하

    2019-06-11 박성수 기자
  • 진에어, 카카오와 콜라보 프로젝트… '니니즈' 래핑 항공기 공개

    진에어가 카카오 니니즈 캐릭터 모습을 담은 '플라잉 니니즈' 래핑 항공기를 띄운다고 11일 밝혔다.플라잉 니니즈 항공기는 '카카오 니니즈와 함께하는 흥겨운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완성됐다. 진에어 B737-800 동체에는 북극곰이었지만 토끼가 된 '스카피'와 초

    2019-06-11 박성수 기자
  • 조원태 한진 회장이 언급한 '갈등설·KCGI' 퍼즐조각 맞춰진다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한진그룹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조원태 회장이 3남매 갈등설에 대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지 일주일 만에 조현민 전무가 복귀했기 때문. 조원태 회장이 KCGI 및 진에어 제재조치 등에 대해서도

    2019-06-11 박성수 기자
  • 대한항공, '뉴스룸' 신설… 고객 소통 강화

    대한항공은 10일 고객과 친밀한 소통을 위해 '대한항공 뉴스룸'을 개설한다고 밝혔다.뉴스룸은 대한항공 관련 주요 소식과 여행·항공·물류 분야의 정보를 텍스트, 카드뉴스, 동영상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주요 소식을 전달하는 ▲NEWS ▲EXCELLENCE ▲IN

    2019-06-10 박성수 기자
  • 조현민 전무, 한진그룹 경영 복귀… 사회공헌활동 중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그룹에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물컵 갑질 사건으로 인해 한진그룹 경영진에서 물러난지 14개월 만이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조현민 전무는 한진칼 전무와 정석기업 부사장직에 오르면서 그룹 경영일선에 복귀한다.한진칼은 한진그룹 지주회사로 최근

    2019-06-10 박성수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위협하는 LCC, 1분기 점유율 사상 첫 50% 돌파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최근 몇 년간 무섭게 성장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사상 최초로 LCC 점유율이 대형항공사(FSC) 점유율을 넘어서면서 올해 항공업계 판도가 뒤바뀔 전망이다.10일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06-10 박성수 기자
  • 대한항공, 스타필드 고양서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 1주년 기념 이벤트

    대한항공은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는 양사가 하나의 항공사처럼 출,도착 시간 및 운항편을 유기적으로 조정해 항공편 스케줄을 최적

    2019-06-07 이대준 기자
  • 티웨이항공,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가… 고객 소통 강화

    티웨이항공은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2019)' 참가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1·E홀에서 열린다. 중국 등 50여개국과 대구·경북을 비롯한 50여개 지방자치단체 등 국

    2019-06-07 이대준 기자
  • 조양호 사망 2개월째 한진칼 상속세 '2100억원' 산출… 조원태 부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납부해야 할 상속세 규모가 당초보다 크게 늘어났다. 사모펀드인 강성부펀드(KCGI)의 공세와 지분 매입으로 2개월간 한진칼 주가가 70% 이상 급등했기 때문. KCGI는 한진칼 지분 15.98%를 보유한 2대주주이다.&nb

    2019-06-07 이대준 기자
  • '물류 통합' 롯데 통큰 투자… 하루 150만 상자 처리 '진천 메가허브' 착공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 메가허브터미널(Mega hub) 구축을 본격화한다. 롯데그룹 물류사 통합 후 진행하는 첫 대규모 사업이다. 충북 진천군에 들어설 메가허브는 하루 150만 건의 택배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롯데가 갖는 최대 규모 시설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달

    2019-06-05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