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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홀딩스,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태영건설에 전달…사주일가 484억 사재출연
태영그룹 지주회사인 TY홀딩스가 물류자회사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일부를 태영건설측에 전달했다. 4일 TY홀딩스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산업은행에 약속한 그룹차원 자구계획중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 가운데 259억원을 어제자(3일)로 태영
2024-01-04 정영록 기자 -
SK에코, 3년연속 美 CES 참가…환경·에너지 혁신기술 전시
SK에코플랜트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오는 9~12일(현지 시각)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SK그룹내 7개사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참가할 예정이다.CES는 가전 전
2024-01-04 정영록 기자 -
동부건설, 공정거래위원장 최우수기업 표창 수상
동부건설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상생협력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지난해 공정위 주관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등급(95점이상) 획득 성과에 따른 수상이다. 동부건설은 최근 3년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2024-01-04 박정환 기자 -
'공공분야 강자' 대보건설, 2년만 '1조클럽' 재입성
대보건설은 지난해 누적수주액 1조1170억원을 기록하며 2년만에 1조원 돌파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대보건설은 2017년 최초로 수주 1조원을 달성한 뒤 2020년과 2021년에도 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다.토목부문에선 △울산지사 원유배관 교체공사 △외룡~봉화 천연가
2024-01-04 박정환 기자 -
[박정환의 이건이래] 미분양적체→건설사 자금난→주택공급 흔들…건설판 '파멸의 둠루프'
"현장에서 체감하는건 13년전 금융위기 때보다 더하다."(중견건설사 관계자)건설업계가 '생사기로'에 섰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신청 여파로 건설경기가 더욱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고금리와 공사비인상, 악성미분양 등 '트리플악재' 탓에 돈줄마저 말라가고
2024-01-04 박정환 기자 -
윤세영 태영 회장 "PF 과신 경영진 실책…실제 우발채무 2.5조원 정도"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인내싱(PF) 부실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과 관련해 "PF사업 과신은 저를 비롯한 경영진 실책"이라며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리겠다"고 3일 밝혔다.윤세영 창업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채권단 설
2024-01-03 정영록 기자 -
건설경기, 2011년과 유사 '심각' 수준…내년까지 부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촉발된 건설업계 줄도산 위기가 2011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관련 모든 지표가 악화하면서 건설경기 부진이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은 3일 이같은 내용을
2024-01-03 박정환 기자 -
SM그룹 건설부문, 2024 중대재해 ZERO 선포식 개최
SM그룹 건설계열사인 SM상선과 SM스틸 건설부문은 신년을 맞아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선포식은 '중대재해 ZERO' 지속을 위한 경영진 포부를 임직원에게 전하고 근로자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목적으로
2024-01-03 박정환 기자 -
[신년사]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해외에 답있다, 개발사업 추진"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해외 디벨로퍼로의 도약 의지를 내비쳤다.정원주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단순시공만으로는 이윤확보와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 해외시장에서도 시행과 시공을 병행하는 디벨로퍼로 성과를 거둬야 한다"며 "해외에 답이 있고 해외에서 희로애락을
2024-01-03 박정환 기자 -
GS건설, 공정거래 우수조직 포상…자율준수 실천
GS건설은 조직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활동을 평가해 최우수조직과 우수조직 3곳을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시상자는 작년 한해동안 △CP교육 참여 △CP운영규정 및 자율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세부항목을 평가해 선정했다.GS건설은 2021
2024-01-03 박정환 기자 -
태영 워크아웃에 중견사 기피론 확산…오세훈표 모아타운 차질 가능성
태영건설 워크아웃 불똥이 모아타운 등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로 건설업계 유동성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중견사 텃밭인 이들 사업 전망에 먹구름이 낀 것이다.엎친데 덮친격으로 공사비 인상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사업지 줄이탈
2024-01-03 박정환 기자 -
태영건설, 외담대 미상환에…당국 "지급하라"
태영건설이 상거래채권중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을 상환하지 않으면서 이에 따른 협력사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달 29일 만기도래한 상거래채권 1485억원 가운데 451억원을 갚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당국은 만기도래한 상거
2024-01-02 정영록 기자 -
현대건설, 대조1구역 재건축공사 전면중단…'제2 둔촌주공' 사태 재현되나
서울 강북권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대조1구역'이 조합 내홍과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를 두고 앞서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 중단사태를 겪은 '둔촌주공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조1구역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
2024-01-02 정영록 기자 -
[신년사]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 "지속성장 위한 내실경영 실천"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경영과 사업다각화를 강조했다.박현철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영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조 개선을 통한 새로운 미래사업 육성에 나서야 한다"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했다.이어
2024-01-02 박정환 기자 -
[신년사] 허윤홍 GS건설 대표 "내실·조직역량 강화로 신뢰회복"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내실강화와 조직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한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허윤홍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건설업 기초와 내실을 강화해 재도약의기반을 공고히 하고 중장기사업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허 대표는 새해 경영방침으로 △기반사업 내실 강
2024-01-02 박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