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선우영 기자
    ▲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선우영 기자
    현대건설이 23일 상반기 정비사업 최대어인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획득했다.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오후 여의도 한양아파트 토지 등 소유자 전체회의를 열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1975년 준공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8개동 588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통해 최고 56층·5개동·아파트 992가구로 탈바꿈한다. 아파트 4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이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