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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세 주춤 '폴 바셋'… 외형 대신 '신성장동력' 확보
매일유업 자회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폴 바셋'이 최근 청담역점을 폐점했다. 시장 경쟁 심화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폴 바셋의 성장세는 얼어붙은 모양새다.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폴 바셋의 매장 수는 이달 기준 107개다. 지난해 광
2021-06-08 임소현 기자 -
신세계푸드, 재밌는 라방이 뜬다… 3개월 만에 100만뷰 돌파
신세계푸드가 첫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을 시작한지 3개월 만에 누적 뷰수 100만회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최근 라방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활용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선호하는 MZ세대에게 새로운 쇼핑 채
2021-06-08 김보라 기자 -
'코로나19 특수'에 동원F&B 수출 호조… 'K푸드' 이끈다
동원F&B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올해 1분기 수출 호조를 이어갔다. 전세계적으로 참치 통조림 등 고단백 가공식품의 수요가 높아졌고, 'K-푸드' 성장도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원F&
2021-06-07 임소현 기자 -
hy 특허 유산균, 美 FDA 신규 기능성 소재 등록
hy가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KY1032’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 기능성 소재 등록(NDI)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hy가 보유한 4800여종의 균주 중 KY1032가 가장 먼저 NDI 등록을 마쳤다. 이를 통해 소재 안전성에 대한
2021-06-07 임소현 기자 -
롯데푸드, HMR 브랜드 '쉐푸드' 통합 리뉴얼
롯데푸드가 자사 HMR 브랜드를 재정립하며 본격적인 간편식 확대에 나선다. 쉐푸드를 HMR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포부다.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 브랜드 쉐푸드(Chefood)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쉐푸드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롯데푸드의 가정간편
2021-06-07 임소현 기자 -
33년만에 갈월동 떠난 롯데GRS… 독산동 신사옥에서 'ESG 경영 캠페인' 선언
롯데GRS가 롯데그룹의 모태였던 용산구 갈월동 사옥을 약 33년만에 떠나 7일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롯데타워’에 입주하며 독산동 시대를 열었다.롯데GRS의 용산구 갈월동 사옥은 롯데건설 소유 건물로 향후 서울시 청년주택 사업 운영 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독산동에 위치한
2021-06-07 임소현 기자 -
"아워홈 5년만에 복귀했지만"… 어깨 무거운 구지은 신임 대표
구지은 아워홈 대표가 5년 만의 경영권 탈환에 성공한 가운데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실적 반등에 나설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7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의 지난해 상반기 매출(연결)은 80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2.5% 줄었고, 120억원의 영업손실
2021-06-07 김보라 기자 -
짬뽕·라면·치킨·김밥·햄버거·구내식당까지…외식 물가 다 올랐다
짬뽕, 라면, 치킨, 김밥, 햄버거 등 서민들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 가격이 다 올랐다.6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는 1년 전보다 2.1% 상승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이 2%대에 올라선 것은 2019년 4월(2.0%)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2021-06-06 편집국 기자 -
아워홈 구본성, 해임 후에도 최대 주주…'남매의 난' 불씨 여전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이 지난 4일 동생들에게 밀려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됐지만 지분 구조상 여전히 최대 주주로 남아있어 경영권 다툼이 예상된다.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 지배구조상 최대 주주는 구 부회장으로 지분 38.6%를 갖고 있다.이사회 과반 결의로 가능한 대
2021-06-06 편집국 기자 -
[단독] BAT코리아 영업 200여명, ‘롯데글로벌로지스’에 흡수된다
BAT코리아가 지방의 영업조직을 해체하고 200여명을 영업조직을 일괄적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적시킬 예정이다. 30여년 간 담배를 팔아온 BAT코리아 법인이 해체수순을 밟으면서 영업조직이 통째로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에 흡수되는 것이다.이에 따라 BA
2021-06-04 강필성 기자 -
'쓰리트윈즈'도 국내 시장서 철수… 아이스크림 전문점 양극화 뚜렷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아이스크림 전문점 브랜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외국 브랜드들은 줄줄이 폐점했고 신세계푸드의 '쓰리트윈즈'도 국내 매장을 완전히 정리했다. 롯데제과 '나뚜루'는 유지 수준이었지만, 브랜드 리뉴얼
2021-06-04 임소현 기자 -
'남매의 난' 아워홈, 주총서 세자매 완승… 구본성 해임안 의결
범 LG가 식품업체 아워홈의 경영권을 둘러싼 남매의 난이 자매의 완승으로 끝났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구지은 전 캘리스코 대표가 제안했던 신규이사 선임안, 보수총액 한도 제한안 등을 모두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2021-06-04 김보라 기자 -
[Daily New식품] 사조대림, 아워홈, LF푸드 外
◇ 사조대림, ‘365.24 닭가슴살 꼬꼬칩’ 선봬사조대림은 칼로리는 낮으면서 간편하게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는 건강 간식, 간편 안주 ‘365.24 닭가슴살 꼬꼬칩’을 새롭게 선보인다.‘365.24 닭가슴살 꼬꼬칩’은 닭가슴살과 어포를 혼합한 신개념 건강 간식이다.
2021-06-04 김보라 기자 -
'코로나 직격탄'에 다이어트 나선 이랜드이츠… 효율화 전략
애슐리와 자연별곡 등 외식업을 영위하는 이랜드이츠가 사업 덩치 줄이기에 나섰다. 올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되면서 실적 악화를 방어하기 위해 효율화 전략을 유지하기 위함이다.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랜드이츠는 지난 4월20일 아시아문(아시아
2021-06-03 김보라 기자 -
식품업계 'ESG경영' 박차… SPC그룹도 동참
식품업계에 ‘ESG경영’의 중요성이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SPC그룹 계열사들도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3일 SPC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SPC삼립은 ‘ESG경영’을 선포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에 나선다.SPC삼립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2021-06-03 임소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