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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경제포커스
코로나19 이후 다시 찾아온 바이오 주식들의 훈풍, 실체인가 버블인가
하반기 들어 제약바이오 기업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반짝 관심을 받았다가 고금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국제정세로 인해 혹한기를 겪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다시 주목받는 게 아니냐는 장밋빛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
2024-07-31 최영찬 기자 -
전공의 전멸에 '4차병원론' 부상 … 시급한 대책은 '기피과 전수조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실패로 돌아갈 공산이 큰 가운데 기존 의료전달체계에 없었던 '4차병원'을 만들어 중환자만 집중치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이 방식은 의료대란이 없던 시기에 나왔던 대안으로 당장 환자 치료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일
2024-07-3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캐나다 허가 획득
셀트리온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프로젝트명 CT-P43)'의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스테키마는 글로벌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소아)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 우스테키누맙)'의 바
2024-07-31 최영찬 기자 -
의평원, 의대 30곳 '현미경 평가' 예고 … 교육부 "대학에 부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입학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30곳의 의대를 대상으로 6년간 매년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만약 수준 미달로 판단되면 신입생 모집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교육부는 "각 대학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30
2024-07-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미사이언스, 상반기 영업익 639억 … 분기배당 주당 100원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39억원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수치다.매출은 3.7% 늘어난 6292억원으로 집계됐다.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 3091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2024-07-30 최영찬 기자 -
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581억 … 전년比 75.3% ↑
한미약품이 전공의 파업 이슈로 인해 어려워진 영업환경 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릿수 이상 성장했다.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81억원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3% 증가한 수치다.2분기 매출도 10.3% 늘어난 3781억
2024-07-30 최영찬 기자 -
서울대병원, 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 효과 입증 … 불면증 개선
서울대병원 이유진·삼성서울병원 김석주·고려대안암병원 이헌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제1저자: 의정부을지대병원 신지윤 교수)이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Somzz(솜즈) 앱을 사용한 모바일 인지행동치료(MCBTi)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07-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믿고 따르라는 신동국 회장, 구체적인 방안 아쉬워"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오너일가의 화합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지 않는 현실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임종훈 대표는 30일 한미약품 이사회를 마친 뒤 임성기기념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대주주 3인(신동국 회장-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의 임
2024-07-30 최영찬 기자 -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해외투자 유치, 오버행 이슈 전부 해소할 것"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해외투자 유치를 지속 추진할 뜻을 강조했다.30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임종훈 대표는 지난 29일 ‘한미사이언스,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 이후 대표를 맡은 지 약 4개월 동안의 성과와 향후
2024-07-30 최영찬 기자 -
한미약품그룹 '이사회 확대' 둔 경쟁 재점화 … 모녀 경영권 재탈환하나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놓고 송영숙·임주현 모녀와 임종윤·종훈 형제 간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형제를 지지했던 3월 정기 주주총회와 달리 이번에는 모녀와 손을 잡고 있어 모녀가 경영권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하지만 소액주주가 다시
2024-07-30 최영찬 기자 -
N-포커스
전공의 복귀도 의사 배출도 '전멸' … 한국의료 이대로 무너지나
[편집자주] 전공의 복귀도 없고 의사 배출도 이뤄지지 않아 한국의료의 붕괴가 시작됐다. 당장 우회로를 열지 않으면 환자들은 갈 곳이 없어지고 병원은 문을 닫아야 한다. 의료대란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으로 이대로면 환자를 살릴 기회가 줄어든다. 2025학년도 의대증원
2024-07-3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의대증원 국정조사·교육부 청문회' 국민청원 5만명 돌파
의료계가 의대증원 국정조사와 교육부 청문회 등을 요구한 국민청원 서명이 5만명을 돌파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29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에 따르면 '2000명 의대정원 증원 정책의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청에 관한 청원'은 전날 동의자 수 5
2024-07-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또 바뀌나 … 신동국 회장 손잡은 모녀, 임시주총 소집 청구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이 다시 뒤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9일 법무법인 세종에 따르면 이날 한미사이언스의 대주주 연합인 '신동국-송영숙-임주현' 3인(대주주 연합)이 한미사이언스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이 이준용 소액주주연대 대표와 면
2024-07-29 최영찬 기자 -
흉부외과 전공의 전국 12명뿐 … 이대로면 '제한적 심장수술'만 가능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해 기피과로 낙인찍힌 흉부외과에 남은 전공의가 전멸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진입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심장수술 건수는 늘어날 예정인데 인력 배출은 어려워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다. 29일 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2024-07-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빅5병원 가을턴 모집 '전멸' … 사직 전공의 '일반의'로 남나
전공의 하반기 모집 마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원자는 전멸이다. 이번엔 지방의대 소속 전공의가 빅5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지만 이조차 묵묵부답이다. 사직 전공의들은 현재 취업 경쟁에 뛰어든 상태로 당분간 일반의(GP) 신분을 유지할 전망이다.&nb
2024-07-29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