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옥 대표 '감염예방 백신부터 질병과 치료용 암 백신' 주제로 특강
  • ▲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왼쪽)가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생물공학 기업대상을 수상했다. ⓒ 유바이오로직스
    ▲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왼쪽)가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생물공학 기업대상을 수상했다. ⓒ 유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가 25~27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생물공학 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생물공학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학술연구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산학연관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984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매년 바이오 연구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성 및 웰빙을 위한 바이오제조 혁신'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2000여명의 바이오공학 전문가가 최신 연구성과 750여편을 발표했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감염예방 백신부터 질병과 치료용 암 백신'을 주제로 특강도 했다. 

    백 대표는 "콜레라 백신을 시작으로 다수의 세균백신 및 프리미엄 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물론, 알츠하이머 백신과 암 치료 백신까지 담대한 도전 중이다"면서 "프리미엄 백신들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선진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