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mRNA 독감백신 개발… 내년 임상 1상 목표

    GC녹십자가 메신저리보핵산(이하 mRNA) 독감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해 4월 캐나다 소재의 아퀴타스와 체결한 지질나노입자(이하 LNP, Lipid Nano Particle) 관련 개발 및 옵션 계약(Development and Optio

    2023-03-09 손정은 기자
  • 박스터코리아 "환자 주도적 투석환경… '비긴 어게인' 캠페인"

    박스터코리아가 9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치료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비긴 어게인(Begin Again)’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질환은 환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찾아왔지만,

    2023-03-09 박근빈 기자
  • 소세포폐암 바이오마커 후보군 찾았다… 조직검사 대체 가능성

    국내 의료진이 소세포폐암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후보군을 찾아냈다. 추후 조직 검사를 대체할 가능성도 열려 주목된다.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김민식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소세포폐암의 잠재적 바

    2023-03-09 박근빈 기자
  • 최고급 강남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집단감염… 복지부 "현장 조사"

    2주에 2500만원까지 받는 강남 소재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RSV(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해 당국이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 10월부터 3월에 주로 발생하는 RSV는 영유아에게 모세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다. 9일 보건

    2023-03-09 박근빈 기자
  • [인터뷰] 조원영 강남지인병원장 "AI 판독 속도전… 특화 체계 만든다"

    “인공지능(AI) 검사 데이터를 쌓아 조기 진단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활용 건수가 많아질수록 근거가 쌓여 효율적 접근이 가능해지고 덩달아 환자 만족도 역시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선 제도적 규제를 대폭 풀어야 할 시기다.” 최근 본보와

    2023-03-09 박근빈 기자
  • '온도 감옥' 갇히는 한랭응집소병… 국내에선 치료제도 없다

    사각지대에 놓인 '한랭응집소병'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100만명당 약 1명 발생한다고 추정되지만, 질병코드도 없어 국내에 얼마나 환자가 있는지도 불분명하다. 마땅한 치료제도 없다.  8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진행한 한랭응집소병(C

    2023-03-08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 25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취득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월에 결정한 43만 7000주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동사가 보유중인 자기주식은 총 356만 9331주로

    2023-03-08 손정은 기자
  • 차바이오 "美 CDMO 4배 키운다… 차헬스케어 2025년 상장 목표"

    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생산하는 3세대 CDMO(위탁개발생산)와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차바이오그룹은 8일 경기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CHA바이오·헬스케어 데이’ 행사를 열고, 계열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2023-03-08 손정은 기자
  • 톡신 대표 기업들, 소송리스크에도 실적↑… 해외매출이 이끌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 기업들이 잇따른 국내외 소송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높은 실적을 거뒀다.8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 휴젤, 대웅제약 등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해외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메디톡스는 지난해 매출 1915억원, 영업이익 4

    2023-03-08 손정은 기자
  • 주말부터 중국발 입국 전 검사 해제… 입국자 양성률 0.7% 수준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적용하던 입국 전 검사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의무화 조치가 주말부터 해제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8일 회의를 통해 중국,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남아있던 조치를 오는 11일 모두 해

    2023-03-08 박근빈 기자
  • 젊을수록 빨라지는 '관상동맥 석회화' 사망률도 올라간다

    관상동맥 석회화로 인한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도가 중·장년층보다 45세 미만의 젊은 층에서 더욱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관상동맥 석회화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라는 것은 기존 연구를 통해 잘 알려졌지만연령별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 구체적으

    2023-03-08 박근빈 기자
  • IP캠 유출 파문에 병원장 나서 "참담함, 2차 피해 막아야" 호소

    강남 소재 모 성형외과의원에서 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IP캠) 영상이 유출되는 파문이 일자 병원 측은 “참담함과 무력감이 느껴진다. 2차 피해를 막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8일 해당 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범죄행위가 있다면 단호히 처벌받

    2023-03-08 박근빈 기자
  • "소아청소년과 간판 다 내린다"… 이달 말 개원가 주도 '폐과 선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살아갈 수가 없는 실정으로 폐과를 선언할 예정이다. 살려달라고 읍소하는 것도 이젠 지쳤다. 답이 보이질 않는다.”8일 본보를 통해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소속 회원들과 폐과 관련 사안을 논의했고 결론적으로 간판을 내리기로 했다는 사실을

    2023-03-08 박근빈 기자
  • 국민연금 수탁자책임委, 금융전문가 몫 늘린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책위)에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3명이 포함될 전망이다. 수책위는 국민연금이 보유한 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때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전문성 부족 논란이 있었다. 7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 위원장:

    2023-03-07 박근빈 기자
  • 강남 성형외과 IP캠 유출 논란에… 의협 "수술실 CCTV 재검토"

    강남구 소재 모 성형외과의 진료실 영상이 음란사이트를 중심으로 유포된 가운데 의료계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7일 대한의사협회는 “국회와 정부는 이번 유출 사고를 계기로 수술실 CCTV 촬영영상의 불법유출에 따른 국민의

    2023-03-07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