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대통령 “코로나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 올 상반기 경제회복”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다음 달이면 (코로나19)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심사도 진행 중이다.

    2021-01-11 박근빈 기자
  • 동부구치소 누적 1177명… 사랑제일교회發 확진 건수 넘었다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누적 11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 유행파를 주도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1173명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해 2~3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집단감염 521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단일 집단감염 사례가 됐다

    2021-01-08 박근빈 기자
  • 세브란스병원, 연대 기숙사 활용 생활치료센터 운영

    세브란스병원이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262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세대학교기숙사 생활치료센터에는 무증상, 경증 확진자뿐만 아니라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고령의 환자까지 폭넓게

    2021-01-08 박근빈 기자
  •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구성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도입과 안정적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접종 난이도가 높고 많은 준비를 단기간에 완료해야 하므로 범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 체계가 필요한 상황

    2021-01-08 박근빈 기자
  • 백신 확보 실패론… 政 “계획대로 진행 중 사과할 일 없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도입 실패론이 불거지자 정부는 단호하게 “그렇지 않다. 사과할 일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타 국가 대비 물량 자체가 부족하고 시기도 늦었지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과정이었다는 주장이다.  조만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

    2021-01-08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美서 신약 2건 허가 '기대'… 판매 로열티 유입

    한미약품은 올해 미국에서의 신약 허가 승인과 함께 기술이전을 통한 판매 로열티 유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와 항암제 '오락솔'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롤론티스의 경우 지난해

    2021-01-08 손정은 기자
  • 신규확진 674명, 사흘째 세자릿수… 사망자 35명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신규 확진자가 600대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비율이 높은 상태로 견고한 의료체계 형성이 중요한 시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늘어 누적 6만73

    2021-01-08 박근빈 기자
  • 중증 아토피에도 ‘산정특례’ 적용… 본인부담 대폭 축소

    희귀·중증 난치 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산정특례제도’가 확대 적용된다. 특히 중증 아토피도 대상 질환으로 추가돼 환자의 약제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신규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지정된 원추각막과 무뇌수두증

    2021-01-07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산행 중 동상, 그 상태로 병원 가야”

    올겨울 한파가 닥쳐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고 있지만, ‘동상’은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으로 인한 적기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산행 중 동상에 걸리면 녹이지 말고 그 상태로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7일 정재윤 서울대

    2021-01-07 박근빈 기자
  •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유입 누적 15명… 지역감염도 속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고, 전국 곳곳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내달 말 백신 접종이 가시화됐지만 우선접종 대상이 아닌 일반 국민은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지켜야만 한다. 여전히 3차 유행파는 꺼지지 않았다

    2021-01-07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백신의 모든 것… 특징·작용원리 백신마다 달라

    내달부터 국내서도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각 백신의 특징과 작용원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 세계적에서 개발되는 코로나19 백신은 다양한 백신 플랫폼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백신 플랫폼이란 백신에서 특정 항원이나

    2021-01-07 손정은 기자
  • LG화학, 차세대 소아마비 백신 70여 개국 공급

    LG화학이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 중인 소아마비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소아마비 백신 공급에 나선다.LG화학은 7일 국제구호기구인 유니세프와 2021~2022년 총 8000만 달러(약 870억원) 규모로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01-07 손정은 기자
  • 모든 실내체육시설 영업허용? ‘아동·학생 9인 이하 교습’만 가능

    정부가 코로나19 방역망 강화를 위해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던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사용 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운영을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만 제한을 풀었고, 운영 목적도 교습으로만 한정해 실효성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7일 보건

    2021-01-07 박근빈 기자
  • 내달 AZ백신 접종 예고됐는데… ‘교차접종·우선순위’ 혼란 가중

    내달 말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총 2000만회분(1000만명분) 도입이 결정됐지만, 한 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1분기에 얼마나 접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스트라제

    2021-01-07 박근빈 기자
  • 政, 확산세 감소 경향 있다지만… 전국 곳곳 확진자 속출

    정부는 코로나19 유행파가 완만한 감소세에 있다며 긍정적 분석을 내렸지만, 전국 곳곳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교정시설, 요양병원, 교회 등 기존 사례에서 추가 감염이 이뤄지고 있고 신규 집단감염도 지속적으로 발생 중이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자

    2021-01-0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