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청, 올해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1곳 추가 구축

    질병관리청은 2021년도 예산에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설계비가 반영됨에 따라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1개소를 추가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권역 내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집중 격리 및 치료를 통해 감염 확산을 조기차단하

    2021-01-12 박근빈 기자
  • 순천향 의료진 “돌발성 난청, 스테로이드-니모디핀 병합요법 긍정적”

    한재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와 이치규 천안병원 교수팀이 돌발성 난청의 새로운 치료법을 발표했다.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발생 시 청력 저하 뿐 아니라 이명, 어지럼증 등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현재까지 돌발

    2021-01-11 박근빈 기자
  • 유디치과 “감기보다 흔한 치주질환… 구강검진으로 예방”

    코로나19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기간이 올해 6월까지로 연장됐다. 건강검진 대상자라면 구강검진도 포함된 만큼 잊지 않고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구강검진까지 받는 경우는 비율은 낮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7년 국가

    2021-01-11 박근빈 기자
  • 방역당국 “1주 후 일일 신규 확진자 600~700명 예측”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환자 감소에 따라 1주 후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600~7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확진자의 타인 전파력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 값이 1 이하인 ‘0.88’로 떨어졌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

    2021-01-11 박근빈 기자
  • 아산병원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실마리 찾았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알코올 섭취와 관계없이 고지방 위주의 식사와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간에 지방이 쌓이고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환자 5명 중 1명은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섬유화)나 간암을 앓게 되는데 B형과 C형 간염과 달리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간

    2021-01-11 박근빈 기자
  • K-바이오, JP모건에 온라인 대거 참석… 기술수출 노린다

    세계 최대의 바이오기업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석해 R&D 전략을 공개하고, 투자 유치에 나선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으

    2021-01-11 손정은 기자
  • 세브란스병원, 코로나 검사소 2.5억 투자… 강추위에 효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지난해 12월 초 겨울철 대비해 코로나 검사소 관련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 이번 강추위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병원은 작년 12월 1일부터 13일간 △성인 및 소아 안심진료소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입원선별

    2021-01-11 박근빈 기자
  • 政, 코로나 대응 의료기관 손실보상 등 ’9000억‘ 투입

    정부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약 9000억원을 투입한다.1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청은 ▲검사·진단·치료 기반 확충 ▲방역·의료인력 보강 ▲격리·치료 관리 강화 ▲손실보상 ▲긴급복지 등을 지원 대상으로 설정하고

    2021-01-11 박근빈 기자
  • 文대통령 “코로나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 올 상반기 경제회복”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다음 달이면 (코로나19)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심사도 진행 중이다.

    2021-01-11 박근빈 기자
  • 동부구치소 누적 1177명… 사랑제일교회發 확진 건수 넘었다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누적 11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 유행파를 주도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1173명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해 2~3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집단감염 521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단일 집단감염 사례가 됐다

    2021-01-08 박근빈 기자
  • 세브란스병원, 연대 기숙사 활용 생활치료센터 운영

    세브란스병원이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262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세대학교기숙사 생활치료센터에는 무증상, 경증 확진자뿐만 아니라 증상이 심할 경우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고령의 환자까지 폭넓게

    2021-01-08 박근빈 기자
  •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구성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도입과 안정적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접종 난이도가 높고 많은 준비를 단기간에 완료해야 하므로 범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 체계가 필요한 상황

    2021-01-08 박근빈 기자
  • 백신 확보 실패론… 政 “계획대로 진행 중 사과할 일 없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도입 실패론이 불거지자 정부는 단호하게 “그렇지 않다. 사과할 일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타 국가 대비 물량 자체가 부족하고 시기도 늦었지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과정이었다는 주장이다.  조만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

    2021-01-08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美서 신약 2건 허가 '기대'… 판매 로열티 유입

    한미약품은 올해 미국에서의 신약 허가 승인과 함께 기술이전을 통한 판매 로열티 유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와 항암제 '오락솔'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롤론티스의 경우 지난해

    2021-01-08 손정은 기자
  • 신규확진 674명, 사흘째 세자릿수… 사망자 35명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신규 확진자가 600대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비율이 높은 상태로 견고한 의료체계 형성이 중요한 시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늘어 누적 6만73

    2021-01-08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