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요양병원 감염 총 58명… 검사대상 22% 확진양상 '우려'

    부산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58명이 됐다. 이 병원 2층에서만 47명이 감염됐고, 검사대상 중 22% 수준이 확진판정을 받는 경향을 보여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부산시 보건당국은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중 시설격리와 자가격리 중

    2020-10-16 박근빈 기자
  • 올해 첫 일본뇌염 경기도서 발생… 질병청 “백신접종 권장”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경기도에서 발생함에 따라 모기 예방수칙 등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은 경기 이천에 거주하는 첫 번째 70대 여성(10월8일·추정), 두 번째 60대 여성(10월14일·확진), 세 번째 경기 시흥 거주 50대 남성(10월15일·추

    2020-10-16 박근빈 기자
  • 경희대병원 “중년남성 위협하는 간암, 정기적 검진이 해답”

    간암은 폐암에 이어 암사망률 2위다. 특히, 40-50대 연령에서는 암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간의 70% 이상이 손상되기 전까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진단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증상이 있더라도 간암은 만성바이러스간염, 간경변증 등 간질환 병

    2020-10-16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제약업계 '지속가능경영' 1위 기업 선정

    한미약품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에서 제약기업 부문 1위, 종합 부문 6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지수(KSI)란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모델

    2020-10-16 손정은 기자
  • 거리두기 1단계 실패론… ‘깜짝쇼’ 아닌 1~2주 준비 필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을 결정함과 동시에 감염관리 취약지대로 꼽히는 요양병원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뇌관이 터지고 있다. 그간 고위험시설로 분류돼 이용이 어려웠던 주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대국민 피로감을 풀고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결정된 사

    2020-10-16 박근빈 기자
  • 유한양행, 영국 대학과 초기 신약개발 과제 공동연구 진행

    유한양행이 113년된 역사를 가진 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Imperial College London)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맺고, 'ICiC(Imperial Confidence in Concept)'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ICiC 프로그램

    2020-10-16 손정은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하룻새 절반 ‘뚝’…전일比 47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하룻새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0시 현재 총 2만5035명으로 전일 0시 대비 47명(해외유입 6명 포함)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2만3180명이 퇴원하고 441

    2020-10-16 송승근 기자
  • 확진자 42명 헌혈, 혈액제제 99개 생산 후 ‘45개’ 병원 출고

    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헌혈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혈액으로 만들어진 혈액성분제제 99개가 만들어졌고 45개가 수혈에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수혈을 받았던 환자를 별도로 파악하지 않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15일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2020-10-15 박근빈 기자
  • 코로나 치료제·백신 지원책,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한다’라는 2020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15일 차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이 지원책은 범정부 지원체계를 가동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 국가적 역량을 한데 모았다는

    2020-10-15 박근빈 기자
  • 방역당국, ‘손 씻기 6단계’ 강조… “가장 중요한 예방법”

    부산 요양병원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손 씻기’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됐다. ‘마스크 착용’은 과태료 부과 등 조치가 이뤄지며 대다수 국민이 규칙을 준수하고 있는데 ‘손 씻기 6단계 방법’ 등은 아직 인식이 부족한 상태다. 1

    2020-10-15 박근빈 기자
  • ‘의사국시 재응시’ 소신발언 이윤성 국시원장… 與, ‘월권행위’ 지적

    “의사국시 실기시험 재응시 기회를 박탈해야 한다는 국민감정은 이해한다. 의대생들의 진정성 있는 반성도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배출돼야 할 보건의료인이 배출되지 않는 문제는 오히려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분리해 생각할 부분이다.”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

    2020-10-15 박근빈 기자
  • 일동제약, 비알콜성 지방간염 신약과제 관련 물질특허 획득

    일동제약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신약 연구과제인 'ID11903'과 관련한 물질특허를 취득하고 해당 물질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특허의 내용은 핵 내 수용체의 일종으로서 지질 대사, 항상성 유지 등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파네소이드 X 수용

    2020-10-15 손정은 기자
  • 서울성모병원, 인재양성 전담조직 ‘겨자씨키움센터’ 설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전담 조직인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를 설립하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40세 이하의 젊은 교직원들을 미래위원으로 선발하고 총 2억 원 규모의

    2020-10-15 박근빈 기자
  • 중앙대병원, 코로나 대응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지정

    중앙대학교병원이 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전됐다.‘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축된 국가 감염병

    2020-10-15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부산 급증에 세자릿수 회귀…전일比 110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부산 급증의 영향으로 하루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회기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0시 현재 총 2만4988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10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2만3082명이 퇴원했고

    2020-10-15 송승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