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0일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석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 회장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북한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유씨 석방 문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또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에 대해서는 "가봐야 알 수 있다"고 말을 아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