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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유럽을 사로잡는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 동안 독일 베를린 메세에서 열리는 IFA 2009에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독특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캠코더와 디지털액자를 선보인다.
삼성전자 홍보도우미가 휴대폰처럼 사각형태에 7도 기울어진 인체공학적 디자인 풀HD 캠코더와 백조 옆모습 연상시키는 프리미엄 디자인 디지털액자 신제품 P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이 두 제품은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 동안 독일 베를린 메세에서 열리는 IFA 2009에 출품된다. ⓒ 뉴데일리 휴대폰처럼 사각형태에 7도 기울어진 인체공학적 디자인 풀HD 캠코더
삼성전자가 IFA 2009에 선보이는 풀HD 캠코더 신제품(모델명:HMX-U10)은 기존 캠코더의 둥근 모양과 달리 휴대폰처럼 네모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신개념 초소형 풀HD 캠코더다.
특히 렌즈를 25도 기울여 손목이 더욱 편안한 역발상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캠코더 HMX-R10, SMX-C14에 이어 렌즈가 있는 상단 부분을 7도 기울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용해, 촬영 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더욱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MX-U10은 풀HD(초고화질) 동영상과 천만화소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가로 5.6cm, 세로 10.3cm, 두께 1.5cm, 무게 112g으로 초소형, 초경량 풀HD 캠코더다.
2인치 LCD 스크린과 유튜브에 동영상을 바로 올릴 수 있는 버튼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언제 어디서나 초고화질의 동영상을 촬영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자체 내장된 ‘인텔리 스튜디오’를 통해 따로 코덱이나 편집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어느 PC에서나 누구나 편리하게 동영상을 편집하고 재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캠코더 자체에서 동영상을 ‘자르고 붙이는’ 간단한 편집 기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고, USB케이블로 PC와 연결해 충전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삼성전자는 IFA 2009에 혁신적인 캠코더 신제품 HMX-U10을 선보여 유럽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캠코더사업팀 김상룡 전무는 “신제품 HMX-U10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초소형 크기에 고화질의 동영상과 사진 촬영, 인터넷 공유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라며,“기존의 캠코더와 차별화된 혁신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편의성으로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조 옆모습 연상시키는 프리미엄 디자인 디지털액자 신제품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09에 기존 디지털액자 보다 진일보한 새로운 디자인의 디지털액자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IFA 2009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디지털액자 신제품 P 시리즈는 옆에서 볼 때 백조의 옆모습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액자 베젤(테두리)과 디지털액자를 받치는 스탠드(받침대)는 고급 사출 기술을 적용해 최고급 이미지와 깔끔한 외관을 제공해 인테리어 제품으로서 디지털액자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했다.
디지털액자에 담긴 추억의 사진을 보고자 할 때는 세워서 이용하면 되고, 이동 시에는 접어면 되는 편리함도 돋보인다.
LED(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적용해 전력 소비량도 적고, 수은, 납 등이 포함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블루투스2.0 지원이 가능해 블루투스 휴대폰으로 찍은 이미지를 디지털액자로 바로 전송할 수 있고, 블루투스 헤드폰을 끼고 음악과 동영상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 디지털액자로는 처음으로 리모콘이 함께 제공돼 슬라이드쇼, 음악, 사진, 시계 등 모드를 리모콘 버튼을 눌러 바로 실행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의 경우 디지털액자 측면 및 후면의 버튼을 눌러 조작했던 불편함이 있었으나 TV처럼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해 디지털액자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2GB 대용량 내장 메모리로 300KByte 용량의 사진 6천장 이상 저장이 가능해 간직하고 싶은 추억의 사진을 디지털액자에 저장해 원할 때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동 온·오프 기능, 고급스럽고 사용하기 쉬운 UI2.0 채용, 사진 슬라이드쇼 모드의 다양화 등으로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위의 시계, 달력과 시계 등 멀티 시계를 통해 디지털액자로 사용하지 않을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을 가진 디지털액자 P 시리즈는 디지털액자 시장에서 디자인과 성능의 한 단계 진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감성적 요소를 중요시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