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강은 19일 미국 SECP(Sustainable Energy Capital Partners)사와 캘리포니아에서 1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남부지역 230만㎡ 부지에 건설되는 발전소 단지는 올해 말 20㎿ 발전소 완공을 시작으로 5년간 100㎿ 규모의 설비를 갖추게 된다.
    한국철강은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태양전지 모듈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박막태양전지 모듈 분야에선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미국은 독일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광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