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장갑', '팔 워머'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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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용 장갑 ⓒ다몬이지서티 제공
겨울철 추위에 손을 보호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장갑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매서운 추위에 온라인 쇼핑몰 업체에서는 ‘스마트폰용 장갑’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플러스’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용 장갑’은 일반 장갑의 표현을 인식하지 못해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마다 장갑을 벗어야 하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맨손으로 터치해야 인식이 가능한 ‘정전식 터치방식’의 스마트폰의 특성을 이용해 손가락 끝 부분을 전도성이 있는 특수섬유로 제작해 열손가락 모두 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 장갑은 울 75%와 아크릴 25%로 구성돼 외관상으로는 일반 장갑과 동일하다. 정전기 방지 및 항취·항균 효과 등 기본 장갑 기능도 갖췄다.
한편, 이와 함께 뚜껑을 닫으면 벙어리 장갑이 되고 뚜껑을 열면 손가락 부분이 노출되는 ‘뚜껑장갑’을 포함해 ‘팔 워머’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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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사용시 편리한 '뚜껑장갑' ⓒ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