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ix보다 작지만 단단하고 스포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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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일 개막하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첫선을 보일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커브(Curb, 코드명 HCD-12)'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포털 오토블로그, 카스쿠프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간) 다음 주 디트로이트 코보홀에서 전시될 이 차의 렌더링 이미지 2장을 공개, 자동차업계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투싼ix보다 작은 크기의 커브 콘셉트카는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에서 만든 전략차종으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스포티한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 내 인테리어는 미래 테크놀러지 스타일이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커브는 크로스오버(crossover)와 어반(urban)의 조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