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사전공개 서비스 돌입
  • 올해 최대의 기대작중 하나인 삼국지천이 사전 공개서비스에 시작했다.

    18일 온라인 게임업체 한빛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삼국지천’의 사전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가 16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대작 게임. 이날 삼국지천은 역사 던전과 유물 시스템, 원더바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한다.

  • ▲ 삼국지천 캐릭터 ⓒ 한빛소프트 삼국지천 홈페이지 캡쳐
    ▲ 삼국지천 캐릭터 ⓒ 한빛소프트 삼국지천 홈페이지 캡쳐

    한빛소프트는 사전 공개서비스와 함께 아이폰4, 아이패드, 게임 아이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미소스온라인을 공개해 초반에만 반짝 인기를 끌었던 한빛소프트가 삼국지천으로 구겨진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것.

    삼국지천은 특정 영웅들이 각 서버에서 한 명씩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됐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영웅마다 설정된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한다. 이와 더불어 유물 시스템을 통해 영웅들이 사용하던 특정 무기가 등장한다. 무기 역시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각 서버마다 한 개씩 한정돼 있다.

    경험치 거래 시스템은 게이머들이 경험치를 성장에만 사용하지 않고 거래의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삼국지 세계의 국가 간 대립을 다룬 삼국지천은 탄탄한 스토리로 온라인 게임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