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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연이 려 자양윤모 광고에서 고풍스런 이미지를 선보였다.ⓒ제일기획 제공
드라마 ‘명성황후’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황후의 모습을 보여준 명배우 이미연이 세련된 전통미를 뽐내며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려 자양윤모 신규 광고가 바로 그 것.
이미연은 고급스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황후의 침실을 배경으로 화면 가득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여자에게는 왕관보다 머리숱이다”라고 말한다.
최근 ‘나는 가수다’를 통해 변치 않는 가창력을 선보인 김건모가 작곡한 려 브랜드 광고음악 ‘려인2’ 에 맞추어 이미연이 비녀를 풀어내면, 가체인 줄 알았던 머리칼이 바람에 은은하게 날리며 그 풍성함을 자랑한다.
풍성한 머리숱이 여자의 아름다움에 필수 요소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대게 사극이나 과거를 소재로 하는 영화에 종종 등장하는 가체는 촬영 시 그 무게로 인해 베테랑 여배우들 조차 꺼려한다.
이미연은 촬영 시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함께 깨끗한 오케이 컷을 연기해 내 촬영 후 전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광고를 담당한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한방탈모방지샴푸 시장에서 연이어 1등을 차지하고 있는 려의 독보적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에 이미연씨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최적이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한방탈모방지샴푸 브랜드인 려의 매력을 다시 한 번 강하게 인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