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달러 투자결정에 대통령궁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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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멕시코에 대규모 추가 투자를 결정한 포스코가 7일(현지시간) 멕시코 대통령궁에서 특별한 환대를 받았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크소는 지난달 멕시코 동부 타마울리파스주(州) 알타미라시(市) 인근에 있는 는 CGL(연속용융아연도금강판) 공장에 3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키로 결정했는데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이 직접 나서 투자를 축하하는 세리머니를 마련한 것.
한국과 멕시코 주요 인사 수십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대통령궁에 속속 모여 들었고 주인공인 칼데론 대통령이 행사장을 찾아 포스코에 공개적으로 사의를 표했다.
멕시코 정부가 자국에 투자한 수많은 외국 기업 중 한 기업을 콕 집어 대통령궁에서 투자 기념 세리모니를 열어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평소 언론노출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진 칼데론 대통령은 이날 현지 언론도 초청해 포스코의 투자 의미를 설명하고, 멕시코에서 사업을 하는 것이 외국 기업에 얼마나 가치있는 기회인지를 강조했다.
그는 세리머니에 앞서서는 포스코 멕시코 관계자들을 궁내에서 따로 만나 과감한 투자결정을 내린 것에 거듭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리머니에는 멕시코 경제수장인 브루노 페라리 경제부 장관과 토레 칸투 타마울리파스주지사도 함께 해 포스코 의 투자에 환영의 뜻을 아끼지 않았다.
멕시코에 생산과 판매법인을 갖고 있는 포스코는 2009년 8월 알타미라 인근에 연간생산 40만t 규모의 차량용 아연도금강판 공장을 지어 지난해 3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추가 투자로 공장의 생산 규모는 90만t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민동 포스코 멕시코 법인장은 "앞으로도 멕시코 내 설비를 확장할 것이며 멕시코 산업에 굳건한, 도움을 주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