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을 퇴직한 해외 전문 인력과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연결시켜 주는 채용 박람회가 29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고 지식경제부가 밝혔다.

    이 행사는 해외 근무경험이 풍부하고 외국어 능력을 갖춘 조기 퇴직자를 사전공모를 통해 선발, 해외 진출 중소기업과 연결시켜 주기 위한 것으로 100개 기업과 퇴직자 291명이 참가한다.

    주관기관인 코트라(KOTRA)는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근무조건, 경력 등을 종합 검토해 참여기업 1개사마다 5~10명 내외의 최적 인원을 사전에 선정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출의 디딤돌을 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