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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여성캐주얼 전문 의류업체인 동광인터내셔날 이재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1998년 회사를 설립한 후 이제까지 꾸준한 기술ㆍ경영혁신 노력을 기울여 매출 1천6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회사를 발전시켰다.
특히 2004년에는 캐주얼 브랜드 'ZIPPYZIGGY', 신세대 여성브랜드인 'SOUP' 등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면서 국내 의류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중앙회는 전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제22회 섬유의 날에는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2009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글로벌 리딩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06년부터 국내외 불우이웃 또는 재난피해자들에게 약 33억원 상당의 의류 및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