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퓨전 구입하면 익스플로러와 머스탱 한 달 간 무상 대여1회 대여 때마다 4박5일 가능…퓨전 구입일로부터 1년까지
  • 중형 세단을 구입한 뒤 내가 원할 때마다 중대형 SUV와 스포츠카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YF쏘나타 2.4를 구입하면 베라크루즈와 제네시스쿠페를 빌려준다는 말과 같다. 포드에서는 이런 일이 가능하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는 16일 “다가올 명절 시즌을 맞아 포드 퓨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중대형 SUV 뉴 익스플로러와 머스탱을 30일간 대여해주는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포드 측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 준중형 세단 퓨전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와 동시에 익스플로러, 머스탱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한 번 대여할 때마다 차종 별로 최대 4박 5일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익스플로러를 매 회 4박 5일씩 시승할 경우 총 6차례에 걸쳐 시승이 가능하다. 익스플로러, 머스탱으로 번갈아 가며 3번 씩 대여할 수도 있다. 프로모션 진행 기간도 퓨전 구매일로부터 1년 동안이라 넉넉한 편이다.

    포드는 “이번 프로모션은 평소 본인의 차량을 이용하다 특별한 날 특별한 차로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일상생활에서 중형 세단을 이용하더라도 여름휴가를 맞아 산과 들에서 캠핑을 체험하고 싶거나 추석 귀성길에 큰 차가 필요한 고객이라면 프리미엄 SUV 익스플로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나 연말 등 특별한 날을 맞이해 연인 또는 가족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머스탱을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제품 문의 사항은 선인자동차 본사(02-2216-1100, 내선 153) 또는 전국 15개 포드 전시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美유명 자동차 매체 <모터트렌드>가 ‘2010년 올해의 차’로 선정한 퓨전은 2,500cc급 중형 세단이다. 하지만 비슷한 급의 도요타 캠리 등과는 달리 탄탄한 서스펜션과 넉넉한 토크로 탁월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경제성을 보인다. 스마트 테크놀로지 편의사양 등도 두루 갖췄다. 국내 판매 가격은 3,570만 원(VAT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