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군산에 트럭 트레이닝센터 오픈운전자 안전 위해 중․대형 트럭 시뮬레이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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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트럭들은 덩치만큼이나 가격도 1억 원을 훌쩍 넘는다. 이런 고가의 ‘차량’을 위한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센터가 문을 열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16일 본사가 위치한 전라북도 군산 출고센터에 ‘타타대우 프리마(PRIMA) 트레이닝 센터’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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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프리마 트레이닝센터’는 연면적 500m²(약 150평)에 트럭 시뮬레이션룸, 제품 설명 및 안전 교육 강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트레이닝센터에는 중형트럭과 대형트럭 각각 1대씩 시뮬레이션 캡을 설치해 고객이 트럭 출고 전 안전운전 교육과 함께 트럭 기능을 직접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의 기술․서비스 관련 연수와 함께 고객 만족(CS),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교육도 진행한다.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하는 원거리 고객의 편의를 위해 군산터미널에서 출고센터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1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 숙소도 무료 제공한다.
김종식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트레이닝센터는 고객에게 트럭을 인도하기 전에 트럭 기능을 완전히 습득하고, 고유가 시대의 효율적인 안전 운전습관을 습득하기 위해 개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