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트위터, 114개 정부기관 중 16위로 순위 급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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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인터넷이나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체험정보 등을 찾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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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27일 온라인 소통채널인 ‘4대강 새물결’ 홈페이지·트위터 등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쟈 방문자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진본부 공식 트위터 방문자는 TWTKR 집계한 총 9개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10월 현재 114개 정부기관 트위터 중 16위로 순위가 올랐고, 홈페이지 방문자는 8월 2만여명에서 9·10월엔 각각 8만여명으로 폭증했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홈페이지 방문자가 8월엔 2만1천103명, 9월 8만5천304명, 10월25일 현재 8만5천354명으로 불과 1개월만에 4배이상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4대강 사업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보 개방 행사 및 4대강 주변의 달라진 모습이나 수변공간 체험을 위한 정보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데 따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본부는 앞으로 동영상과 사진자료 등 콘텐츠를 적시에 게재, 제공하는 등 4대강 사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