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트위터, 114개 정부기관 중 16위로 순위 급등해
  •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인터넷이나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체험정보 등을 찾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여주 이포보에서 열린 4대강 새물결 행사 불꽃쇼 장면.ⓒ뉴데일리 편집국
    ▲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2일 여주 이포보에서 열린 4대강 새물결 행사 불꽃쇼 장면.ⓒ뉴데일리 편집국

    이와 관련,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27일 온라인 소통채널인 ‘4대강 새물결’ 홈페이지·트위터 등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쟈 방문자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추진본부 공식 트위터 방문자는 TWTKR 집계한 총 9개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10월 현재 114개 정부기관 트위터 중 16위로 순위가 올랐고, 홈페이지 방문자는 8월 2만여명에서 9·10월엔 각각 8만여명으로 폭증했다.

    추진본부 관계자는 “홈페이지 방문자가 8월엔 2만1천103명, 9월 8만5천304명, 10월25일 현재 8만5천354명으로 불과 1개월만에 4배이상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4대강 사업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보 개방 행사 및 4대강 주변의 달라진 모습이나 수변공간 체험을 위한 정보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데 따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진본부는 앞으로 동영상과 사진자료 등 콘텐츠를 적시에 게재, 제공하는 등 4대강 사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