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후방․측면․지붕 강도 등 美IIHS 테스트서 최고등급 획득전기차 Leaf, 신형 크로스오버 Juke, Infiniti M, Infiniti EX35도 선정

  •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 www.nissan.co.kr)은 22일 “박스카 큐브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하는 ‘2012년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2012)’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가 선정하는 ‘가장 안전한 차’는 사고 시 차가 얼마나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차량의 전방, 후방, 측면, 전복 시 위험도를 판단하는 지붕 강도 테스트를 거쳐 가장 안전한 차를 뽑는다.

  • 올해부터는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자식 주행 안전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갖춘 차량도 평가했다. 결과는 우수(good), 양호(acceptable), 보통(marginal), 불량(poor)으로 분류한다.

    닛산 큐브는 모든 테스트와 지붕 강도 테스트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good)을 획득해 소형차(Small Cars) 중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큐브는 작은 차체에도 불구하고 VDC(차체 자세 제어장치),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 EBD(전자식 제동력 배분장치), BA(브레이크 어시스트), 후방 추돌 시 탑승자의 목을 보호해주는 AHR(엑티브 헤드 레스트), 프론트 사이드 에어백 및 커튼 에어백 등 6개의 SRS 풀 에어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닛산은 큐브 외에도 전기차 리프(LEAF), 신형 크로스오버 주크(Juke), 인피니티(Infiniti)M과 인피니티 EX35가 IIHS의 ‘2012년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2012)’로 선정돼 기염을 통했다.

    IIHS의 미국내 판매차량에 대한 테스트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www.iihs.org)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