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및 가격제시 사이 24시간 주던 기존 시스템 바꿔방사청, 방위사업 및 국방조달 투명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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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22일 “군수품 납품업체 간 가격담합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전자조달 입찰시스템을 개선하여 2012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사청은 “기존 전자입찰은 입찰등록을 한 후 다음날 가격제시 및 결과확인을 해 업체가 하루 사이에 담당공무원에게 로비를 해 입찰참가업체 현황을 파악한 후 업체끼리 가격담합을 할 수 있는 소지가 있었다. 하지만 개선된 전자입찰은 입찰등록과 가격제시를 동시에 실시, 업체가 로비를 하거나 업체끼리 가격담합을 할 수 있는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이와 함께 문자서비스(SMS)로 입찰등록, 심사, 개찰 등 입찰진행상황을 입찰자들에게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방사청은 이번 시스템 변경으로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보고, 교육동영상 및 안내 메뉴얼을 제작해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한편 입찰 희망자들이 모의입찰을 통해 미리 연습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방사청은 이번 전자입찰제도 개선으로 방위사업과 조달업무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