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포투, 유럽안전성검사에서 별 4개, 연비 20.4km/l 넘는 ‘귀여운 차’스마트코리아, 2월 구입 고객에게 엔진오일 등 5가지 소모품 평생 무상
  • ‘휘발유 냄새만 맡아도 가는 차’라고 할 만큼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스마트포투가 ‘소모품 평생 무상교환’이라는 무기를 들고 나왔다.

    스마트코리아(www.smart-k.com 대표: 이인석)는 31일 “2012년형 스마트포투 가솔린 및 cdi 모델의 판매에 맞춰 2월에 구입하는 고객에게 엔진오일, 오일 및 에어필터, 항균필터, 와이퍼를 평생 무상교환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12년형 스마트 포투는 외관과 실내 일부를 바꿨다. 카브리오 모델은 검은색 뿐이던 소프트 탑에 파랑과 빨강색을 추가했다. 2012년형 모델 모두 안개등을 할로겐 대신 5개의 LED 램프가 들어간 데이-라이트(상시 주간 주행등)로 바꿨다.

    다른 자동차 브랜드와는 달리 가격도 그대로다. 가솔린 모델 쿠페는 2,490만 원, 카브리오는 2,790만 원, cdi 디젤 모델은 2,590만 원(카브리오 2,890만 원)이다.

    다만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엔진오일과 오일, 에어필터는 1만km마다 1번 씩, 항균필터와 와이퍼는 2만 Km마다 1번 씩 무상 교환할 수 있다. 중고차로 판매하는 등 명의가 변경될 경우에는 ‘무상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스마트포투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빠른 순발력과 유럽에서 별 4개를 받은 안전성, 20.4km/l를 넘는 공인연비(일부에서는 실제 주행 시 24km/l를 넘는다고도 한다) 등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주차 또한 국산 경차보다 더 편할 정도인 것도 큰 장점이다.